
의식을 깨우기 위한 필독서는 그 속도를 늦춰주는데(??) 단단히 한몫을 해주는데 그 대표주자가 바로 '네가지 질문'이다.
사실 이 책은 워낙이 단순한 원리를 담고 있기 때문에 빨리 읽고자 마음을 먹는다면 아주 빨리 읽을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의미를 제대로 느끼고 (이해한 다음에) 나중에 코치로서 어떻게 응용할지를 생각하니 책을 몇번이고 되돌려 읽게 되었다.
이 책에 '나의 생각, 남의 생각, 신의 생각'이라는 말이 나온다.
남의 생각이나 신의 생각을 자신의 고민으로 넣지 말라는 말이다.
즉, '내 친구는 약속을 잘 지켜야 되, 내 직장상사는 좀 더 친절해야되..'
라는 등의 '남의 생각', 그리고 '홍수나 지진이 나면 어떻게 하지??'라는
'신의 생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지 말라는 것이다.
네가지 질문은 무엇인가?
누군가 삶에 대해 불평하고 힘들어 할때, 남을 탓할때 이렇게 질문할 수 있다.
첫째, 그게 진실인가요?
둘째, 당신은 그게 진실인지 확실히 알 수 있나요?
셋째, 그 생각을 할때 당신은 어떻게 반응하나요?
넷째, 그 생각이 없다면 당신은 누구일까요? (혹은 어떻게 느낄까요?)
이렇게 단순한 네가지에 대한 답변은 의외로 쉽지 않다. 자기 스스로에게 솔직해져야 하기 때문이다.
책을 읽으며 두가지 다른 지혜가 동시에 떠올랐다.
하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습관
- 영향력의 원과 관심의 원이 있는데, 우리는 자신을 통제하여 영향력의
원에 집중하기 보다는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관심의 원에 집중을
한다는 것이다.
즉, '왜 세상이 이렇게 돌아갈까, 왜 정치판이 이 모양일까'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내 삶을 위해, 그리고 사회공헌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이 마음도 편하고 현실적인 변화를 가져다 주는 것이다.
둘, 다큐멘터리 '마음' 6부 '용서'
- 용서는 결국 용서를 하는 사람에게 먼저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준다.
화를 내는것은 자신의 몸과 마음을 상하게 할 뿐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Quote) 당신이 지금까지 기다린 스승과 치유자는 바로 당신입니다....
현실을 부정하고 현실과 다투기 시작하면 나 자신만 괴로워집니다.
오호~ 코치의 개념과 얼마나 딱 들어맞는 말인지.
저자는 많은 개인적인 경험과 깊은 고통의 체험을 통해서 통찰력 있는 '단순한'질문을 던지고 있다.
책을 읽으며 '내가 이것을 진행한다면 어떨까?'라고 질문했을때 가장 우려(??)했던
것은 상대방이 예기치 않은 질문을 던졌을때라던가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해
깊이 들어갈 때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것이었다.
책의 중반부로 들어가면서부터 케이티(저자)가 다양한 상황과 아주 심각한 문제에
처한 사람들을 어떻게 스스로 변화할 수 있도록 만드는지를 볼 수있고 그 지혜의
힌트를 얻을 수가 있다.
역시 저자는 집중적인 학습보다는 개인적인 경험과 깊은 통찰을 통해 그 해답들을
상대방의 입에서 나오도록 하는 것이었다.
P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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