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의 치유력이 도착했다.
창원에 내려가는 길에 형이 운전을 하는 덕분에 두권의 책을 읽을 수 있었다.
흠.. 우연의 일치인가? 두권의 책은 아주 깊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저자가 신체의 아픔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 그리고 자가적인 개념의 치료로 회복을 했다는것.
그래서 후기를 책으로 나눠서 쓰기보다는 1,2부로 쓰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
1. 대체의학에 대한 생각
- 실제로 현대의 의학이 모든 질병을 고칠수 없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 되어가고 있다.
- 질병을 이겨낼 수 있는 자원은 환자가 스스로 가지고 있다라는 점에서 코칭과 치유의 영역은
상당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새삼 발견할 수 있었다.
- 스스로의 치유력을 가지기 위해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의사가 필요하다는 것은 결국 의사도
코칭능력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뜻이 아닐까.
- 수많은 종류의 대체의학이 존재하는데 그중에서 아주 손쉬운 두가지가 '웃는것, 걷는것'
이라는 것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다.
2. 걷기의 의미
- 걷는다는 것은 독서와 함께 '자유를 선사한다'라는 책속의 말이 깊이 와닿았다.
내가 계획한 학교 설립 세부 계획중에는 '국토 대장정'이 들어있었는데 실제로 이러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을 계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신선했다.
국토 대장정을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태어난 조국과 산천을
알며, 사람들과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평소에 생각했기에 무릎을 치며 읽게
되었다.
- 즉, 걷기는 몸을 치유할 뿐 아니라 마음과 정신을 정화시켜주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3. 웃음의 의미
- 웃음의 중요성은 정말 수많은 자료들을 통해서 확인되고 있다.
그런데 정말로 중요한 것은 웃음의 효과를 '공부하는'것보다 한번이라도 '더많이 웃는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다.
- 진정한 웃음의 의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웃을 수 있는'것이 중요하다.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것은 말로는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 경우가 정말로 많다.
- 책에는 없지만 아주 흥미로운 것은 '억지로 웃어도 진짜 웃는것에 버금가는 효과'를
볼수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WCCF멤버들과 함께 '웃음치료'를 진행하며 알려드리고 싶다.)
- 웃음은 전염성이 있다는 측면에서 'Law of Attraction'과 상통한다. 웃는 얼굴에 침뱉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 웃는얼굴에 전염되는 것이다.
4. 걷기의 에피소드
- 사실 나는 '길치'다. (갈치아님)
어릴적부터 길을 잘 몰라서 엉뚱한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거나 헤메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도 남자라고 자존심 때문에 웬만해서 누구에게 묻기 보다는 끝까지 찾아다니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기에 나와 걷기의 인연은 숙명적(ㅡㅡ;;) 이라 하겠다.
- 나는 평발이다. (그것도 모르고 군대에 갔다)
걷기에 대해서 신체적인 핑계를 댈수 없는 이유는 군대에서 정신력으로 버텼다는 것이다.
(좀 무식하긴 했지만....)
나는 연병장에서 몇시간을 서있거나 행군을 하면서 다리가 아프고 쉽게 피로해도 당연히
누구나 그럴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군생활을 나름 무사히 마쳤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역시 문제는 '정신력'이다.
2부에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