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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상으로 강의,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혁신과 창의력, 커뮤니케이션, 코칭, 멘토링 강의를 합니다.
Peter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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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2009/07/11 12:46 | Posted by PeterHan
"누군가 당신이 하는 말뿐만 아니라 그 말 이면에 있는 의미, 즉 말들 사이에 존재하는
여백까지 고려해서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고 상상해 보자.
당신이 하는 말의 뉘앙스, 감정 에너지 파장까지 고려하는 사람, 당신이 전달하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려고 몰두하는 그런 사람이 있다고 해보자.
그는 당신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들리는 소리를 듣고 당신조차도 들을 수 없는 소리
까지도 듣는 사람이다"     - 라이프 코칭 가이드 서문.


네번째 읽는 책이지만 여전히 이 부분에서는 나를 뒤돌아 보게 한다.
책은 적지 않는 구조와 도구, 코칭 스킬을 잘 정리해서 알려주고 있다.  효율중심의
책읽기에 익숙한 나는 그런 내용들을 빠른 시간안에 읽어 내려간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나는 위에서 말하는 그런 코치인가?
코치로서 살면서 평생을 되뇌어야 하는 주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냥 대화스킬이 좋은 것, 세련된 것의 문제가 아니라 진실함, 간절함 (강 코치님
좋은 글 읽고 더 많이 느꼈습니다.) 비움.. 이런 것들의 문제.
코칭대화에 임하면서도 나의 이슈, 사고방식으로 들어차 있고, 나의 경험을 앞세우려
하고 코치이의 변화 관점보다 코치의 성과수행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최소한 상대의
잠재력을 극대화 시키고 존재를 일깨우는 코칭에서는 실패하는 것이다.

기본으로 돌아간다는 자각을 다시금 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전에 STS모임을 매주할때 느꼈던 것은 '다른 곳에서, 심지어 가족,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것을 모임에서 말할 수 있어 기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기쁨은 나만이 아니라 함께한 모두의 솔직한 이야기, 그 이후의 느낌에서 나온 것들
이었지요. 
서로의 가능성을 사랑하고 존중하고, 신뢰하는 분위기에서 개인은 이전에 황당하다고
착각했던 자신의 꿈을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코치는 바로 그런 '마당'만 만들어 주면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당에서 노는 주인공은 코치가 아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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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구글이미지  blog.sangwoodia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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