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르헨티나 전을 보면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탓'을 하자면 허정무 감독의 용병술이니, 누구누구가 제대로 안 뛰었느니 할 수 있는 말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탓'이라는 것은 '앞으로 잘하자고 객관적으로 내리는 분석'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냥 내가 화가 나기때문에 누군가 탓할 상대를 찾는 것은 아닐까요?
그리스전도 그랬지만 이번 경기도 (아쉬움은 있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보았고 또한 열심히 뛰어준 대한민국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한국선수들의 수준이 이전과는 다르게 기량이 좋아졌고, 팀플레이를 잘 해내고, 무엇보다 문전 처리능력이 좋아졌지요.
이제 우리나라 국민들의 수준도 이전과 달라지면 좋겠습니다.
이미 많이 성숙했지만 졌을때 돌변하는 모습이나 탓을 하는 모습은 지양했으면 합니다.
우리는 이제 성숙한 국민이지만, 이번 경기들을 계기로 더 나아진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그러하듯이요.
오늘 열심히 경기한 선수, 열심히 응원한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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