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코비 박사 이후로 외국인 유명인의 강연은 두번째 참석입니다.
(스스로도 의외였습니다. 관심은 많은데 주로 비디오로만 봤었다니..)
사실은, 강연 초반부터 엉뚱하게도 '좋은 생각'이라는 잡지가 자꾸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마케팅에 대한 생각으로 옮겨갔지요.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 (영혼을 위한 삼계탕 이라고 했으면 더 친근했을지도..)는
내용이 참 감동적이고 좋은 책입니다.
그런데 '좋은생각'에 들어있는 한국 사람들의 정감어린 이야기들도 만만치 않게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들어 있지요. 그런데 한쪽은 전세계에 엄청난 양으로 책이
번역되고 팔려서 몇몇 사람은 엄청난 부자의 반열에 올렸고, 다른 한쪽은 한 국가에서는
성공적이었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해지지는 않았습니다.
차이가 무엇일까?
우선은 영어와 미국적 맥락을 들지 않을 수 없겠네요. 영어로 나온 컨텐츠는 우선
내수수요가 충분한 미국에서 먼저 팔리기 시작하고 거기서 베스트 셀러가 된 것이
전세계로 나갑니다. 그리고 미국적 맥락은 '성장, 성취'에 초점이 많이 가 있습니다.
용기를 주고 실제로 성취를 하는 이야기가 주류임에 반해 한국적 맥락은 상대적으로
일상의 감동, 정을 나눈 이야기등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세계인의 공감을 일으키기
에는 다소간의 부족함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글로벌화에 필요한 두가지
하나는 철저하게 한국적이 되는 것입니다. 아주 깊은 내공을 가지게 되면 그 독특함
자체가 특별한 경쟁력을 가지게 됩니다. 또하나는 글로벌 고객을 염두에 두고
무엇인가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나의 성공을 위한 두가지 방법
같은 방식이 개인에게도 적용될 것입니다. 자신만의 아주 독특한 내공을 쌓는 것,
그리고 그것을 세계인들에게 어떻게 팔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입니다.
어제 뉴스에도 취업율에 대한 분석자료가 나왔습니다. 대한민국의 젊은 세대가
적절하지 못한 교육 시스템의 희생자가 된 것 같아 안타깝지만, 그렇다고 그것만
탓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스스로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과연 나는 내 친구들과 다른 내공이 있는가?
그리고 국내기업에 운좋게 취직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왔는지, 글로벌 기업의 요건에
맞는 자신을 목표로 성장해왔는지...
그의 강연 중 'THINK BIG'
마크 빅터 한센씨의 강연은 스킬적 관점에서 엄청나게 뛰어난 강연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설득력을 갖는 것은 그가 이미 실천과 큰 성공을 했기 때문이다.
강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THINK BIG이다. 크게 성취한 사람이 했던
말이기 때문에 이미 알고 있던 것이 새롭게 다가왔는가 보다.
우리는 취직, 연봉 10%인상을 고민하면 운이 좋을때 그 정도의 성취만 이룬다.
더 큰 목표는 없는가? 자신을 더 큰 시험무대에 올리고 싶지 않은가?
한번 쯤 생각해 볼만한 일이다.
peter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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