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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상으로 강의,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혁신과 창의력, 커뮤니케이션, 코칭, 멘토링 강의를 합니다.
Peter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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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국(治國)이냐 수신(修身)이냐.


영웅본색 (英雄本色, 잉슝뻔써~!)


그당시 수많은 청년뿐 아니라 중고딩들의 우상이었던 주윤발, 장국영(슬프게도 우리 곁에 없다.)에 열광하게 만들었던 최고의 영화였다.

홍콩 느와르를 주름잡던 유덕화가 삼국지, 묵공등의 중국 역사물 영화에 등장해서 놀라운 연기력을 보여주더니 이번에는 와호장룡을 비롯한 역사물로 변화된 연기를 보여준 주윤발이 또한 놀라게 했다.

'공자'

춘추전국시대에 고향인 노나라를 떠나 각 제후국을 돌며 온갖고생을 하다가 다시 곡부(취푸)로 돌아온 뚝심과 풍운의 사나이...
솔직히 영화자체는 그다지 재미가 없었다.  솔직히 내심 많은 전쟁신도 기대했지만 애초에 '공자'라는 영화에서 그걸 기대한다는 것이 무식한 생각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안에 들어가 있는 공자님의 말씀, 노력, 순수한 의도에 공감이 되는 작품이었다.
(한마디로 흥행성은 떨어진다는 뜻?)

영화를 보는 내내 김경일 교수님이 쓰신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이 떠올랐다.
검색해보니 2005년 출간인데 초판은 더 이전인 걸로 알고 있다. (책이 어디있을텐데...)
이에 대한 반박으로 '공자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책도 나온적이 있다.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라는 책에 보면 우리가 동북아 3국 (한중일)중에 가장 유교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중국은 공산당혁명, 일본은 메이지유신으로 많은 변화)

그런데 왠지 공자는 나쁜 사람이거나 자기만의 이상만을 고집한 노인네로 생각하는 식으로
비쳐질수도 있는데 전혀 그런것은 아니다.
소위 '공자님 말씀'은 좋은 말씀이 참으로 많지만 후대 사람이 그것을 어떻게 활용했냐는
것이 중요하다. 

    수신 (修身)  vs  치국 (治國)

조선왕조가 유교에 열광한 이유중 하나는 치국에 편리한 O/S였기 때문이다.
유교라는 O/S를 깔아두면 사람들이 충효(忠孝)라는 가치 때문에 알아서 말을 잘듣게되고
따라서 통치는 편리해 지는 것이다.  
이렇다보니 조선시대에도 수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성리학을 비롯한 여러 업그레이드 
패치가 나오게 된것이다. 
(분명 이는 대한민국의 역사적인 소중한 자원이다. 그냥 오랜 인습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치국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지배계급의 수신(修身)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즉, "지도자인 나는 해도 되지만 너는 안된다"라는 식의 논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여진 것이다.

 
요즘 정치권과 법조계에서 '법치'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있다. 
맞다. 법을 지켜야 우리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수 있는 기초가 마련된다. 
하지만 그 법(法)이라는 것이 권력자에게는 쉽게 편집 또는 해석되고 사회적 약자에게는 무시
무시한 칼날이라면 그 O/S플랫폼 자체가 옳은지를 잘 볼 필요가 있다. 

조선시대에는 백성은 버리고 왕족의 위패를 모시고 피신간 여러 왕들이 있었고,
근대사에는 서울을 사수한다는 거짓말과 함께 피난간 이승만 대통령이 있었으며,
지금은 서민들에게만 혹독한 법의 칼날이 드리워진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영화 '공자'에 보면 죽은 주인(계氏)이 아끼던 몸종들을 함께 매장하는 인습이 나온다.
한 아이가 탈출하여 공자의 제자에게 구출이 되고, 공자는 여러 대신들 앞에 이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계氏 "주인이 아끼던 몸종을 함께 묻으라는 분부가 있었고, 이는 우리의 전통이요."
공자 "그러시면 주인께서 아끼셨던 귀공도 함께 묻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결론적으로 그 아이는 구출이 된다.   그런데 지금의 한국사회는 어떤지 되돌아 볼일이다.
무릇 자신이 하기싫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했는데 우리가 그렇게 하고 있느냐는 질문을 해보자는 말이다.  (이는 물론 나를 포함한 모두에게 하고싶은 질문이다.)

4대강이나 대북정책이나 나는 정확히 모른다. 실제 그 문제를 다루는게 업무인 사람도 있는데 내가 어찌 알겠는가?  하지만 분명한 것은 대통령과 정치권에 대한 신뢰가 부족하기 때문에 무엇을 한다해도 많은 사람들이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는 것이다.
그건 대통령도 정치인도 국민도 모두 피곤한 일이다.

느닷없이 '실미도'에서 안성기 님이 하신 대사가 생각난다.
"정치하는 분은 나라를 잘 다스리면 되고 군인은 나라 잘 지키면 되는 것 아닙니까"


지금의 한국은 치국(治國), 즉 사람들이 이렇게 움직이기를 원하는 노력을  많이 하는듯 하다.
법질서를 강조하고 대통령과 정치권이 알아서 할것이니 잘 좀 따르라고 하는 형국이다.
하지만 지도층도 스스로의 수신(修身)은 어느정도인지도 잘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

사람은 자신의 허물보다는 상대의 허물을 잘보게 되어있다. (그래서 택시기사님들이 최고의
정치평론가라는 농담을 하는 것이다.)
좌파,우파, 서민,기득권... 이런것은 사실 '대한민국' 그리고 '세계인'의 관점에서는 무의미한
것들이다.   서로가 자신의 허물을 잘 보고 지속적으로 '수신(修身)'하면 지금보다 나은 사회
(社會,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터전)가 되는 것이다.

리더십에 대한 강의를 원하는 기업이 많다.
때로 듣는 이야기가 바로 "나는 괜찮은데 직원들 좀 잘 인도해 주세요."이다.
반대로 직원들 강의를 해보면 "우리 부장님이 들어야 되는 소린데..."가 많다.

'Good to Great'에 나오는 Great Company의 장점중 하나는 '관리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각자 자기 일을 잘하고 서로 신뢰한다는 것이다.
Good Company도 돈을 잘 버는 기업이다.  하지만 리더는 직원을 감시하고 직원은 리더의 눈치를 보며 입맛에 맞는 말을 주로한다.  이렇게 되다가 리더가 바뀌면 와르르 무너지는 기업사례도 많이 있다.

나도 글을 쓰며 반성해 본다.   남에게 이러쿵 저러쿵 말하기 쉬운 것이 강사이기 때문이다.
말한만큼 내가 얼마나 실천하는지, 얼마나 수신(修身)하는지 반성해 볼일이다.

수신(修身)이 딱딱한 말인듯 한데 이영애 누님의 대사를 빌리면 간단하다.


여야로 나뉘어 있는 정치 형태는 건전한 것입니다. 이 조건이 충족되면..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간다면 기원전에 돌아가신 공자님도 흐뭇한 미소를 다시 짓지 않을까?

P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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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씨에 공원에서 그룹코칭

2010/04/24 22:46 | Posted by PeterHan
오늘 sla멤버 두명과 이너게임을 주제로 그룹코칭을 했다. 마침 두명도 오지못했고 날씨도 좋아서 서초역에서 가까운 몽마르뜨 공원을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따스한 햇살에 진솔한 고민과 이야기를 나눈 좋은 시간이었다.

처음가보는 몽마르뜨공원과 누에다리는 아주 포근하고 잘 정돈 되어 있었다. 세금내고도 이런곳을 몰라사 못다니는데 아이폰의 다음지도 검색덕분에 알게되었다.
다음에는 아내와 아이를 데리고 와야지 ㅋㅋ



위치 기준점이라는 것이 위치햐있다



저멀리 누에다리가 보인다.



누에다리. 서초역에서 중앙도서관 방면의 대로 위에 있다.



약간 쌀쌀했지만 봄은봄이다.



국립중앙도서관 옆과 이곳 길거너너편에 입구가 있어 찾기 쉽다.



대로에서 올려본 누에다리



검찰청사 신축공사에 붙어있는 이미지.... 법과 질서, 기본.. 꼭 지켜야한다. 예외없이. 권력이 있을수록 더 조심해서 꼭 지켜줘야한다. 그리고 입맛대로 바꾸거나 해석해서도 안되고 슬로건이 있으면 지키는 척이라도 하자.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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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위터를 하는 재미에 빠져있다. 
일시적인 유행일지 오래 갈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유료 앱까지 사서 사용하는 열의(!)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내가 생각하는 것을 올리고, 누군가 좋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 아는 사람에게 다시 전달하고... 이 과정이 순식간에 일어나는 트윗에라는 도구는 참 재미있다.

그런데 여러 사람을 팔로우 하고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이 있으니 바로 '컨텐츠, 스토리'다.

"에이~ 고작 140자에 무슨 컨텐츠나 스토리???"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은 보통 트위터에 대해 회의적이거나 일상적인 용도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얼마되지 않았지만 트위터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아이폰, 아이패드등의 IT관련 기사 (물론 안드로이드와 윈도 모바일도 빠지지 않는다.), 유명한 분들의 일상, 그리고 진솔한 대화 등이 오가는 것 같다.
진솔한 대화를 보며 유명인에 대해 달리 보기도 하고, 모두가 평범한 삶의 일면을 가지고 있구나 ~~ 하는 것도 알게 된다.  (특히 트위터의 평등함이란 참 매력적이다.)

그런데 사실 '정보'라는 관점에서 보면 아직은 두가지만이 대표적으로 보이는 것 같다. 
1. IT관련 기사 - 요즘에 이쪽으로 활동하는 분들이 아무래도 트윗을 많이 하시므로..
2. 최신 소식 - 트윗이 정말로 유명해진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것, 전세계 뉴스를 가장 빨리 전달한다.


자~~, 그렇다면 당신은 트위터에 어떤 정보를 제공하는가?
(꼭 그래야 된다는 뜻은 아니다.)
이 질문은 '트윗의 자격' 이런게 아니다.  바로 평소 당신의 삶, 미래 전략을 의미하는 질문일 수 있다.
당신은 당신만의 스토리가 있는가?  당신만의 컨텐츠가 있는가?   사람들은 왜 당신과 함께 해야 하는가?   당신은 어떤 가치를 전달해 줄 수 있는가? 
 

사실 이 질문은 나 스스로에게 몇번인가 던졌던 질문이다. 
140자 트윗을 하기 위해 빈칸을 마주할 때 조차 '뭐가 맛있었다'  '어디 댕겨왔다'만 쓰는 것은 읽는이들에게 스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기 때문이다.
욕심은 이렇게 말한다. "뭔가 재밌으면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쓰고 싶어"

이런 고민을 자주할 수록 자신의 가치와 마주하게 되고 그만큼 생각하고 자각하면서 더 나은것을 만들고 유통하는 존재가 되지 않을까?

한국의 트위터 인구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좋은, 감동이 되는 컨텐츠도 많이 접하고 싶다.  물론 나의 글도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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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생일에 제인이 돌잔치를 했던 마르세이유에 왔다.
평일점심이 2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회전초밥보다 맛있는 스시, 새우튀김, 그외 많은 해산물을 즐길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본을 다녀온 후로 서비스에 민감한 편인데. 여기는 모두 친절하고 배려가 있다.


스시는 정작 먹느라고 못찍고 엉뚱한 것을 찍었다 ㅋㅋㅋ




우동 삼매경에 빠진 제인이





여의도 벚꽃구경간단히하고 타임스퀘어에서 쇼핑좀하고 귀가. ... 아~~ 애기데리고 노는건 쉽지않다.
그래도 시간이 자유로운 일을 하게되어 이렇게 봉사활동(?)을 할수 있다는 것이 고마울 따름이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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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성적으로 판단하며 살고 있을까?
지금까지 수집하고 경험하고 익혀온 것에 의하면 답은 "NEVER"다.

1. 사례하나
이를 뒷받침할만한 이야기를 해보자. (반대의 사례도 환영합니다.)

당신이 급히 길을 가는데 한 여성이 당신을 붙잡고 이렇게 말한다.

"저기요.. 지금 구두굽이 부러져서 그런데요. 죄송하지만 저쪽 건물까지
 부축해 주시겠어요?"

 A. 여성이 한가인이나 제시카처럼 생긴 아름다운 여성이다.
 B. 50대 중반의 몸매가 넉넉한 분이다.

자, 당신에게는 도덕적 의무감, 빨리 가야한다는 압박감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그런데 여기에 엉뚱한 하나의 조건이 추가되었다.
상대가 어떤 사람인가?
어쩌면 A의 경우에는 당신의 오지랖을 넓혀서 구두를 사다 주겠다고
오버할 수도 있고, B의 경우 바쁘다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2. 경영이라면??
위의 사례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다.
하지만 경영에서 비슷한 원인으로 회사가 휘청거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로버트 치알디니의 '설득의 심리학'을 보면 수많은 사례들이 나와있다.
한마디로 사람은 주어진 조건, 환경에 좌우된다는 것을 잘 알수 있다.

코칭을 해보면 이것을 더 깊이 파악할 수 있다.
자신은 직원을 공정하게 대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리더, 관리자는 공정하기 보다는 "이쁜 놈 떡하나 더주는"
경우가 많으며, 자신이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멋대로 화내는 사람이라는
것을 잘 모른다. 
내가 배부르면 머슴도 배부르려니... 하고 착각하는 것이다.


3. 그래서 어떻게?
심리학의 연구결과와 코칭적 경험들은 "사람이 완벽하고 이성적이지 않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말은 아무리 노력해도 여전히 그런 부분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

이는 리더나 관리자에게는 불편한 진실일 수 있지만 엄연한 사실이다.
(리더십에 대한 만족도를 설문해 보면 이 불편한 진실이 쉽게 드러난다.)
그럼 리더와 관리자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나, 나도 인간이고 비이성인 결정을 많이 한다는 것을 인정한다.
          (물론 화를 내거나 직원의 인격을 건드리기도 한다. 당신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자기성찰이 리더에게 아주 중요한 요소다.

  둘, 최대한 다양한 형태로 많은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다양한 장소, 다양한 시간, 다양한 방법으로 상대가 무엇이든
       말할 수 있도록 자주 커뮤니케이션 한다. 

  셋, 코칭 대화법을 익힌다. 
       자세와 말투가 바뀌지 않은채로 자주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은
       직원들에게 오히려 고역이다.   적절한 코칭 대화법을 익힌다.

* 조직에서 가장 갈등을 많이 빚는 리더가 입에 달고사는 말이 있다.
   "(난 잘하고 있는데) 직원들이 말을 안들어서..." 
  그래서 강의하기 전 미팅을 하면 리더는 '직원을 잘 가르쳐달라'고 
  말하고 강의에서 만나는 직원들은 '리더부터 이걸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강의를 하고 코칭을 하는 나의 입장에서는 리더를 교육(또는 코칭)
  하는 것이 낫다고 본다. 
  
  녹물이 안나오려면 위에서 청소를 해야지 아래에서 정수를 하려한들
  시간 낭비이기 때문이다.

비즈니스 코치, 피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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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이라는 용어가 너무 다방면으로 혼용되고 있는 반면 FT(Facilitator, 촉진자)라는 용어는 상대적으로 잘 정착이 되어 있는 듯 하다.

1. 코칭의 다양한 정의
 a. 전문 직무를 1:1로 가르쳐 주는 것 (엑셀코치, 다이어트 코치..)
 b.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대화 나누는 것 (일부 비즈니스 코칭, 멘토링을 혼용)
 c. 내면의 진짜 이슈를 다루는 것 (의식 코칭, 일부 비즈니스 코칭)

적잖은 기업의 HR에서는 멘토링과 혼용하거나, 대화를 1:1로 하는 것, 심지어는 상사가 좀더 편안한 버전(??)으로 직원과 대화하는 것을 코칭이라고 인식하는 경우도 많다.


2. FT
사실은 FT 역시 그 종류가 다양하다. 
하지만 FT는 어떤 성과를 내는가에 비교적 명료한 답을 주고 있다.
즉, 조직내 갈등과 핵심이슈의 근본을 파악해서 해결하는 전체 과정을 도와주는 역할이라는 것이다.

FT의 역할은 다음의 세단계로 이해할 수 있겠다.

  1단계 : 단기적이고 긴급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보조자의 역할
            (보통 리더가 주도하고 FT는 서기보다 약간만 넓은 역할을 하는 경우)
  2단계 : 구조적인 이슈들을 다루는 프로젝트 주도자의 역할
            (리더와 비슷한 권한을 위임받아 상당 부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감)
  3단계 : 구성원의 근본적인 가치충돌이나 감정적 갈등을 함께 다루는 역할
            (가장 깊고 어려운 부분으로 외부 전문가가 영입되는 경우도 많다.
             조직의 리더가 연간 프로젝트에 가깝게 변혁을 이끌기 원하는 경우)

이중 3단계의 역할을 훌륭히 해낼 수 있는 사람이 '코치 & FT'라고 할 수 있겠다.
즉, 가치, 감정등 구성원 내면의 지도를 읽어낼 줄 알면서도(코치) 현실적 비즈니스
이슈, 용어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FT)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3. 비즈니스 코칭과의 연결점

코치는 좀체로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답이 고객에게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코치의 가장 큰 무기는 '질문'이다.

FT에서도 비슷한 부분이 나온다.  즉, FT는 반드시 해당 분야의 전문가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해당 전문성을 가진 FT는 내용에 간섭을 하면서 의견을 수렴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코치는, 특히 비즈니스 코치는 FT에 관련한 감을 키워놓을 필요가 있다.
그것은 코칭이라는 산업의 활로(活路)이기도 하지만 절실하게 '변화경영'을 필요로
하는 수많은 조직에게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관련 도서


전형적 일본스타일의 책으로 여러 도해와 일목요연한
해설이 장점.
조금 오래된 책이지만 오히려 기본적인 전체 그림을
보는데 도움이 되는 책.

* 기본 이론서와 같은 느낌.



 GE의 타운미팅 방식을 중심으로 현실적인 도구와
팁을 얻을 수 있는 책
저자의 실제적 현장 경험이 녹아있어 쉽게 읽히면서
실용적이다.

* 실전 응용서와 같은 느낌.



P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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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고객)이 필요로하는 독특한 컨텐츠표현력 (그리고 채널)

 

일단 이 두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1. 기술진화의 의미

미래 사회를 바꿀 기술의 진화를 보면 "개방성, 효율성, 신속성"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개방성 때문에 후진(?) 제품과 서비스는 쉽게 발각이 됩니다. (증강현실)

효율성 덕분에 좋은 컨텐츠는 맘만 먹으면 쉽게 전 세계로 유통 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튠즈, 안드로이드 마켓)

신속성 덕분에 가치있는 것들은 순식간에 전파됩니다. (트위터)

 

한마디로 좋은 것을 만들어 잘 표현하면 하루만에도 '대박'을 터뜨릴 수 있다는 것이지요.

 

 

2. 장애물?

그런데 여기에는 몇가지 장애물이 존재합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언어, 문화"입니다.

언어의 문제 때문에 좋은 컨텐츠도 해당 언어권에서만 소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어의 경우 6천 ~ 1억명 정도에 국한되기 때문에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등에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이 대목에서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에이~ 인제 번역이 다 되서 나올텐데 뭐..."

틀린말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봅시다.   60점짜리 영어로 된 컨텐츠가 있습니다.

낮은 수준의 컨텐츠지만 그냥 그대로 유통이 되고 소비가 됩니다. (유튜브, 트위터 등..)

자, 60점짜리 한국어 컨텐츠가 있습니다.  똑같이 유튜브, 트위터에 올라간다고 해도 사람들이

애써 번역 서비스를 클릭해서 볼 이유가 없습니다.

그말은 한국어 컨텐츠의 경우 80점 이상이 되어야 원래 영어로 된 60점짜리 컨텐츠 정도로

관심을 가질까 말까 합니다.

 

문화는 사실 더 큰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언어는 실시간 번역기가 나와서 리얼타임으로 번역된다고 치겠습니다.  하지만 그안에 녹아든

문화적 차이는 여전히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김소월님의 시를 읽고 한국인이 받는 감동과 외국인이 받는 감동은 다를 수 있습니다.

당신의 컨텐츠도 특정 문화권에서는 먹히지만 외국에서는 아무리 번역이 잘되어도 안 먹힐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 들어 개그콘서트 봉숭아 학당을 그대로 번역한 것을 미국인이 본다면 재미있을까요?

아마 우리가 느끼는 재미의 50~60% 일것입니다. 

배경 지식, 맥락, 언어적 뉘앙스가 전달될수 없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의 성공은 오히려 더욱 치열합니다.  고객층이 6천만을 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의 성공은 비교적 쉽습니다.   고객층이 60억이기 때문입니다.

 

 

3. 장애물을 뛰어 넘어....

이 두가지 장벽을 뛰어넘는 사례들이 있습니다.

 

게임, 특히 많은 말이 필요치 않는 그래픽 중심의 게임은 성공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앱에 있는 졸라맨 게임등이 그렇습니다.)

시각적 자료, 예술 작품에서 포르노까지.. 이것 역시 언어가 필요치 않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유통될 수 있습니다.

유형의 상품, 중국이 제조로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것도 상품 자체에는 언어 장벽이

없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그럼 문서나 지식, 강의등의 무형 상품은??? 바로 이게 문제입니다.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무형 상품은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 국가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중국이 고전을 영화화 하면서 (삼국지, 공자 등) 성공하고 있고, 일본은

자체적으로 축적한 엄청난 자원으로 애니메이션을 필두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한국도 수준높은 드라마를 제작해서 수출하고 있지요.

하지만, 한/중/일의 공통점은 문화 컨텐츠를 수출하고 있는 것이지 "문서, 소설, 지식,

강의"등의 영역은 아직 미미하다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4. 개인이 창출하는 무형 상품.

하고 싶은 말은 여기부터입니다.

'1인 기업'으로 대표되는 개인은 어떻게 글로벌 히트 상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지금 성공하고 있는 영역

 - 게임 개발자 : 앱스토어 덕분에 개발한 정당한 수익을 얻고 있다.(0.99달러씩 팔아 몇억씩)

 - 음원 제작자 : 역시 앱스토어 덕분에 정당한 인세를 얻고 있다. (한국은 이통사가 대부분 가져간다.)

 

고민이 필요한 영역

 - 도서 : 아주 훌륭한 작품이어서 외국에서 알아서 번역해 가는 경우만 성공

             (무라카미 하루키의 '1Q84'등)

 - 강의 : 지식 컨텐츠 소비에 인색한 아시아권에서는 성공이 쉽지 않음

            그리고 안되는 영어로 미국인을 앉혀놓고 강의할 수 없음

            다만 지식이 아주 높은 경우 영어로 표현만 되면 존경을 받으며 강의할 수 있음

             (디팍 초프라)

 - 코칭 : 심도있는 이야기를 다루려면 모국어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음.

 

5. 그래서 해결책은?

단 하나의 확실한 해결책!!!   아쉽게도 이런 것은 없고 몇가지 전략적 선택이 가능하겠습니다.

 

  1. 소수언어권의 약점을 냉정히 인정한다. -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2. 표현력을 키운다. - 글쓰기, 화술, 카메라앞에 서는 훈련 등이 필요하다.

  3. 자기 분야에서 ONLY1이 된다. - 세계에서 인정할 수준이 되면 알아서 번역해간다.

  4. 영어를 익혀둔다. - 표현이 가능한 수준만 되어도 큰 부가가치가 생긴다.

     (예 : 글로벌 컨퍼런스에서 한국어 / 영어가 되면서 전문영역이 있는 사람)

 

 

* 유튜브, 트위터등 수많은 도구가 있지만 여전히 영어권 사람이 누리는 기회에 비하면

  우리는 너무 불리한 것이 사실이다. 

  좋은 것을 유통시킬 수 있는 채널은 이미 잘 갖춰져 있고 계속 진화하고 있다.

  개인에게 남은 것은 얼마나 독보적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가?  표현해 낼수 있는가? 이다.

 

* 이런 이유로 지금부터의 개인은 자신이 '좋아서 죽고 못사는 일'을 빨리 찾아서 매진할

  필요가 있다. (한국은 아직 그 일을 찾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 일을 찾으면 매일이 힘들어도 즐겁고 의미있는 삶이 될 것이다.

  그렇지 않고 당장 돈 되는 일만을 쫓는다면 기력이 쇠해질 수록 힘겨운 '전투'를 하다가

  장렬히, 또는 조용히 사라질 것이다.

 

* 당신은 '좋아서 죽고 못사는 일'을 찾아서 하고 있는가?

  당신은 '쓰기, 말하기'중 최소한 하나를 잘 하고 있는가?

 

Peter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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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IT를 중심으로 한 트렌드의 변화는 엄청나게 빠르다는 것을 실감하는 책이었습니다.

 

바쁜 3월을 마치고 오랜만에 아침 일찍 책을 집어들고 몇시간만에 다 읽어버렸을 정도로

재미도 있었고 개인적인 관심과 일치하는 책이었습니다.

흥미롭게도 최근의 책임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에 대한 이야기나, 바로 어제 승인된

스마트폰 소액 결재 시스템등의 내용은 (당연히??) 빠져있었습니다.

 

책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면 아쉽게도 이 책은 2010년 상반기정도가 적절한 유통기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10년 후에 이 책을 다시 본다면 "아~ 그런 시절도

있었어..~~"라는 말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 RFID, CID, 텔레메틱스, 전자잉크, 홀로그램, 전자책, 유비쿼터스....

 

이런 단어들은 사실 IT에 종사하는 사람, 주로 관심있어하는 남성을 위주로 알려진 단어

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마치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WBC 야구경기를 계기로 여성들도 축구, 야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처럼 스마트폰의 등장을 시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미래 지도에 대한

흥미가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책을 요약할 필요는 없겠고, 한번쯤 직접 읽어 보면서 앞으로의 트렌드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한 감을 잡는 필요가 있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변화가 나랑 무슨 상관??" 이라는 말을 한다면.... 그것도 뭐 괜찮습니다.

하지만 변화를 주도적으로 파악해서 그에 적합한 비즈니스, 인생의 선택을 한다면 이 책은

큰 의미가 있으리라 봅니다.

 

Peter.  비즈니스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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