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에서 하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항상 챙겨보지는 못하지만 시간이 되면 가끔 보게된다.
재미있는 점은 가끔 보는것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100% (내가 보기에) 문제의 근원은 부모에게 있다는 것이다.
즉, 아이는 부모의 문제가 아이를 통해서 표출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아이는 깨끗한 도화지, 그것도 예쁘고 밝은 색의 도화지다. 그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다.
1. 부모가 대신해서 하나하나 그려준다.
- 부모의 꿈을 위한 그럴싸한, 그러나 자신의 욕구는 억누르는 모범생이 된다.
2. 부모가 마구 그려 버린다.
- 부부싸움을 하고 욕을 하고, TV만 보면서 아이들은 잘하기를 바란다.
3. 아이가 스스로 그릴 수 있도록 가이드해준다.
- 명령하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좋은 모습을 일상에서 보여준다.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는 대부분 2의 케이스에서 3의 케이스로 넘어간다.
부모가 하는 일은 의외로 간단하다. (실천은 쉽지 않을수 있지만.)
그저 아이와 더 많이 놀아주는 것, 아이들의 행동을 비디오로 찍어서 보여주는 것,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진솔하게 물어보는 것,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물어 보는 것.
어느것 하나도 사실은 비싼 장비를 구매할 필요도, 특수한 학원을 보낼 필요도 없다. 그저 아이들과 소통하고 아이들의 특성을 찾으며, 그것을 펼칠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고, 격려해주고, 모범을 보이면 그것으로 끝이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방송 초반에 부모님을 인터뷰하면 이런다.
"아이고~~ 우리 애는요.. 이러구 저러구.. 통제도 안되고.. 무작정 떼쓰고...."
가끔 CEO나 임원분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직원에 대해 이렇게 말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 직원은 나만 없으면 뭘하고 있는지 모르겠고.. 월급이나 올려달라고 그러지..."
리더가 할 첫번째 일?
우리 직원이 달라지기를 원하는 만큼 자신의 소통 방식, 행동 방식, 감정 표출 방식, 직원에 대한 관심, 직원의 재능 발견등등에 대한 점수를 매겨 보기 바란다.
필요하다면 무기명으로 직원들에게 설문을 돌려 보아도 좋다.
그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 TQA (Team Quality Assessment, 조직 역량 평가서)다.
프로그램의 결말을 보면 부모도 아이도 너무 행복하다.
부모가 바뀌면 아이들은 자동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제멋대로 행동해서 스스로 즐거움을 느꼈다고 말할 수 없다. 변화된 아이들의 표정이 더 밝은 것을 보면 알수 있다.
"우리 직원이 달라졌어요"의 결말도 충분히 그렇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리더가 스스로 잘 코칭을 한다면..
99년부터 생각해온 학교 프로젝트를 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앞으로의 삶에서 반드시 이루어낼 프로젝트 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교육에 대해서 비판은 날카롭게 많이 해왔는지 모르지만 좋은 대안을 제시한
사례는 아직까지 충분히 많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이실 것입니다. 많이 피드백 주세요. 그리고 누군가가 이것을 힌트로 먼저
시작하신다면 제가 함께 하겠습니다. 누군가의 이름을 남기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사회에 즐거움과 성장이 더해지는 것이 목표라면 환영입니다.
학교 프로젝트 개요
1. 배경
미
래 사회는 개인의 창의력과 고유한 내재적 능력이 발현되어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지식을 광범위하게 습득하는
것보다는 무엇을 하기 원하고, 그것을 하기 위해 어떤 지식을 습득해서 활.용.할수 있는 수준까지 배우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교육제도는 '(현재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목표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중고등학교 교육의 중심은 '지식을 많이 습득해서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열
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을 가는 학생들에게는 사실 큰 문제가 없다. (물론 억지로 공부해서 그렇게 되는 경우도 적지는
않지만..) 진정한 문제는 지식을 습득하는 것, 기존의 교육과 대학 시스템이 인정하는 영역 이외의 수많은 직업과 학문 영역에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여전히 정해진 시스템에 반 낙오자가 되어 학교에 인질로 잡혀있는 현실이다.
현재 교육시스템에서 상위 20%수준을 차지하는 학생들 이외의 80%는 각자의 잠재력이 어떠한 모습인지, 그것을 어떻게 자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지를 알고 실천해야 한다.
언제 써먹을지 모르니까 그냥 '다 배우는' 형태에서, '필요하니까 배우는' 실용적인 학습 형태를 취한다.
2. 개요 / 차별점
굳
이 양분을 하자면, 좋은 대학, 고등학문을 목표로 하는 교육 방식과 실제적인 것들을 학습하고 체험하는 교육 방식의 두가지가
있다. 후자는 일반적으로 '대안학교'라는 아주 포괄적인 단어로 표현되고 있는데 '학교 프로젝트'는 이 후자의 범주에 속하며
아래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a. 필수 교과목이 존재하나 기존 교육 제도의 보완 수준이다.
- 입학 가능 시기는 한국 교육제도상 '초등 5년 ~ 중학 2년'에 해당되는 학생
입학을 하면 나이에 관계없이 바로 1년차가 된다.
- 주로 방과후와 방학을 활용하여 학교 프로젝트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 각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와 코치는 '창의적 교수법'을 필히 익힌다. (창의력이 별도 과목이
아니라 모든 세션에 녹아있다.)
- 수료의 기준은 실제 활용도.
b. 이유를 먼저, 다음에 지식, 그리고 응용.
- 특히 필수 과목의 경우 그것이 왜 필요한지를 6~12개월에 걸쳐 놀이와 체험등을 바탕으로
인식하게 한다. 필요성을 인식하면 필요한 지식정보를 제공한다. 그리고 그 정보들을
실제로 응용할 수 있는지 테스트한다.
(예) 등산 미션을 하면서 독도법과 방위 개념, 지도의 필요성을 알게 한다. 대부분의 지식은
현장에서 배우고, 다음 미션을 위해 추가학습을 한다. 정교한 독도법등을 활용한
최종 미션을 통과하면 종료 된다.
c. 방송통신 대학의 개념 차용
- 대부분은 온라인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오프라인에서는 이벤트 또는 그룹 스터디 형태로 모임
d. 최고의 인재를 교육하여 최고 수준으로 이끌어 냄
- 대안학교에 대한 이해 중 '사회 복지'의 개념이 있는데 이 학교 프로젝트는 오히려 세계를
움직일 잠재력 있는 아이들을 선발하여 세계 최고수준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함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 김연아 등)
3. 교육과정 개요.
a. 총 3년차로 구성 (이후는 개별 코칭 & 컨설팅)
- 3년간 코칭세션과 필수과목 세션 두가지를 진행
* 코칭 세션 : 개인의 경쟁력, 잠재력 요소를 찾고 원하는 직무 영역 10가지 선별/ 체험
* 필수 과목 : 각 필수 과목을 3년에 걸쳐 학습함
b. 1년차
- 코칭 : 개별 성향/기질 분석이후 진로 분석 및 코칭을 통해 10가지 선호 직무 선택
(DISC, MBTI, Enneagram, MAPP등 선진 기법을 포괄적으로 활용 및 분석)
- 필수 : 1년차는 '학습 이유, 지식 학습, 실전 응용' 중 학습이유를 중심으로 함
주로 방문 및 체험활동, 이벤트, 미션 게임등을 중심으로 함
c. 2년차
- 코칭 : 선별된 10개 직무 영역을 직접 체험 및 피드백 (각 1주일)
- 필수 : 2년차는 '학습 이유, 지식 학습, 실전 응용' 중 지식학습을 중심으로 함
주로 지식의 습득과 3년차 응용계획을 수립
d. 3년차
- 코칭 : 최종 선별한 3개 직무 영역을 직접 체험 및 피드백 (각 1개월)
- 필수 : 3년차는 '학습 이유, 지식 학습, 실전 응용' 중 실전 응용을 중심으로 함
2년차에서 집중적으로 배운것을 실전 미션, 이벤트등을 중심으로 체험하고 응용함.
중간중간의 체험 피드백을 기초로 집중 학습을 지속적으로 진행
e. 수료후 코칭 / 스폰서링 세션
- 3년의 수료 이후에는 선택된 3개의 직무영역을 중심으로 '기존 & 대안 교육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로를 코칭 및 스폰서링함.
(예) 학문적인 관심이 생겨난 경우는 국내외 명문대에 진학하여 학자로 성장
스포츠나 예술에 관심이 생겨난 경우도 국내외 관련 유명 교육기관 수료 및 지원
전문직무 (제빵, 고급차 정비)인 경우도 관련 교육 기관 또는 대표업체에 교육 의뢰.
4. 필수 교과목
각 필수 교과목은 인간이 교류하는 사회에서 문제가 없을 정도의 기초 소양을 함양하기 위함이며
어느 분야에서 활약하더라도 기초적인 근본이 될 수 있는 영역들임.
개념적이고 지식적인 면 이외에 '왜?' '어떻게?'를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스스로 직접 실천하도록 함
각 과목의 기초는 현행 교육 시스템의 내용을 근간으로 하며, 나머지 영역은 관련된 체험 방문, 이벤트,
미션등을 중심으로 하여 체화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함
a. 한국어 (+한자, 국문학)
- 목표 : 창의적 글쓰기, 소설쓰기를 집중적으로 훈련시켜 향후 각자의 전문영역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써서 출간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배양한다.
(실제로 3년차 마지막에 작은 책을 한권 쓰도록 함)
- 시인, 소설가, 관련 명사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직접 듣게 한다.
- 대표 작품들의 배경이 되는 곳을 체험 방문하도록 하며, 다녀온 후에는 반드시 후기를 쓴다.
b. 영어
- 목표 : 자신의 영역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려 전세계인에게 온라인, 방송등으로 영어 인터뷰,
영어 강의가 가능하도록 키운다.
(자신의 영역에서 비전을 수립하고 그에 대한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한다.)
- 기초 회화, 문법 이후에는 자신의 관심영역을 중심으로 영어를 익히고 외국 청소년과 교류하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
c. 철학 (+ 국민윤리, 사회)
- 목표 : 왜 '나'이외에 국가, 사회, 세계를 위한 일을 해야하는지 스스로 느끼게끔 해준다. 인간으로서
인간을 사랑하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감성적으로 깨닫게 함.
(자신이 선정한 봉사 기관에서 1개월간 유의미한 일을 추진하고 에세이를 써낸다.)
- 다큐 (인간극장), 관련 영상물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면을 보여준다. (최첨단 & 빈곤의 그늘)
- 직접 보육원이나 요양원을 방문하여 활동한다. 아울러 최고의 시설/ 건물등에서 봉사활동도 한다.
d. 역사 (+ 국사, 세계사)
- 목표 : 자신과 자신이 속한 사회, 민족의 정체성을 다양한 관점에서 고민하고 나와 상대방의
정체성을 존중하고 자존감을 가지도록 함.
(자신의 정체성과 역사관에 대한 에세이를 쓴다.)
- 해외 탐방 (역사의 현장)을 하면서 해당 지역에 대한 필수 퀴즈등을 활용하여 게임으로 연결
(1박2일의 복불복 ..)
- 먼나라 이웃나라와 같은 쉬우면서 핵심을 담은 책을 교재로 함
- 한일관계(영토분쟁, 역사왜곡), 한중관계(동북공정)에 대한 지식 습득이후 동북아에서
한국의 정체성을 토론함
e. 실용 수리 (+ 비즈니스, 경제 금융)
- 목표 : 어떤일을 하더라도 그것을 비즈니스로 하고 싶어질때 필요한 기초 소양을 갖는다.
경제 감각, 비즈니스 숫자감각을 익히도록 해준다.
(자신의 미래 비즈니스 제안서를 숫자 분석과 함께 레포트한다.)
- 중학 수학 수준이내에서 비즈니스에 꼭 필요한 것만을 가르친다.
f. 예술 (+음악, 미술, 기타 예술 분야)
- 목표 : 감성적인 균형을 가지도록 해준다. 최소한 한가지의 악기와 미술 표현 도구를 잘 다룰 수
있도록 한다.
- 음악의 기초를 알고, 감상을 하며, 최소 2가지의 악기를 다뤄보도록 한다.
미술도 기초를 알고, 감상을 하며, 최소 2가지의 표현 도구를 다뤄본다. (단순 스케치, 만화, 카툰등
형태에 따로 구애 받지는 않는다.)
g. 체육 (+ 레저, 무예, 의학, 이벤트)
- 목표 : 원하는 것을 할때 필요한 최소한의 기초체력을 가지며, 스스로를 방어하고 건강관리를 할수
있도록 함
- SK와 대안 의학, 전통무예 최소 1가지, 레저 2가지에 숙달하도록 함
- 1년에 2회정도의 군대 체험등의 이벤트를 진행함
h. 상식 (+ 사회, 트렌드)
- 목표 : 미래사회가 어떻게 변해가고 그 안에서 나는 어떤 일을 할때 안정적이면서도 최고의 성과를
발휘할 수 있을지를 알도록 함
- 각종 현재의 미디어를 분석하고 즐기고 연구함.
- 트렌드를 공부하면서 그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깨닫도록 함
** 이상 8개 과목
** 기타 : 놀이, 실용 과학
5. 운영 구성원
구성원은 크게 '교직원, 교사, 코치, 컨설턴트'로 나뉜다.
a. 교직원
- 학교의 목표와 배경을 충분히 이해하고 자율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기획사' 비즈니스의
직원고 같은 수준을 갖는다. (공무원의 개념이 아닌 비즈니스맨)
b. 교사
- 각 과목을 책임지는 대표교사를 중심으로 하며 인원은 많을 필요가 없다.
- 각 과목을 코디하기만 하고, 주로 기초개념 강의, 동반 체험 여행, 외부 강사 섭외등의 역할을 한다.
c. 코치
-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한명의 코치가 10명의 아이들을 전담하여 진로와 의사결정을 잘하도록
지원해 준다.
d. 컨설턴트
- 학생들의 미래 비즈니스를 평가해 주고 기업체와 '스폰서링' 관계 수립이 가능하도록 돕는 고도의
전문인이다.
6. 고려할 이슈
a. 장학금 / 학생의 장래에 대한 현실적 투자금
- 지급기준의 문제 --> 학생개인이 투자 요청서를 작성하고 이에 기초해서 스폰서를 받는 형태
b. 기존 학교 시스템과의 연결점 (실행 타당성)
- 기존의 시스템과 배치되지 않아야 함 (학생의 편의와 성장이 우선) --> 기존의 시스템을 배우고
이에 맞춰 진행
I HAVE A DREAM !!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꿈이 2008년도에 오바마라는 인물을 통해 이루어졌다.
I ALSO HAVE A DREAM !!
나도 삶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꾼다. 내가 꿈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면 처음 들어보는 사람들이 질문을 던진다. 그러면 나는 침을 튀기면서 약 15분 가량은 이야기하는 것 같다. 음.. 듣는 분들중에 내 말이 많아서 힘든 분들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나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많은 말을 하고 다닌 덕분에 많은 사람,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한번 나의 이야기의 순서를 따라가 보자...
나 : 저는 삶의 꿈이 있어요.
누군가 : 그게 뭔데요? (80%는 관심어린 눈빛 , 20%는 중립적이거나 살짝 심드렁..) 나 : 학교를 설립하는 꿈이요.
누군가 : 아, 그래요? 어떤 학교요?? (의외로 같은 꿈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음) 나 : 재능있는 애들을 위한 학교요.
누군가 : 재능있는 애들...????? (여기서 약간 의문을 갖는다.) 나 : 네, 왜 예를 들면 (제일 좋아하는 예) 오토바이를 끝내주게 타거나 빵을 엄청 잘굽는 애들이 있잖아요? 그런 재능이요.
누군가 : 아~~~ (여전히 약간 의문...) 나 : (이제는 신나서 조금씩 침이 튀기 시작) 제가요. 이런 생각을 가진 계기가 있는데요. 우리나라에 목숨걸고 오토바이 타는 애들 있잖아요? 그런데 해외출장가서 오토바이 경주 대회같은거 보면 우리나라 선수는 단 한명도 없어요. 일본애들은 가끔 보이고.. . 뭔가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으세요? 우리는 목숨을 걸고 타는 애들이 있는데..
누군가 : (여기서 일부는 이야기에 낚이는 듯 하다 ㅎ) 그러고 보니 그렇기는 하네요. 나 : (더 신나서, 그러나 약간 울컥하여..) 그런데 왜 그런지 아세요? 일본은 몇억씩 들여서 오토바이 공학과 경주에 필요한 것을 체계적으로 가르친대요. 그러니까 되는거죠. 모르긴 몰라도 그런데서 1등하면 꽤 괜찮은 대우를 받을거라는 말이지요. 그래서 저도 그런식으로 다양한 영역의 재능이 있는 애들을 키워내는 거예요.
누군가 : (심플하게) 돈 많이 들겠네요.~ 나 : 그래서 돈 많이 벌려구요. 예전에는 제 돈을 많이 벌려고 했는데 앞으로는 돈을 가진 사람들을 만들어서 후원 받으려구요.
누군가 : 흠.. 여튼 재능이라.. 새로운 관점이네요. 나 : 네, 우리나라에 민사고 같이 좋은 학교들도 있고, 소위 '공부를 잘하는 애들'을 위한 곳은 많이 있잖아요? 그런데 재능을 위한 학교는 아직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누군가 : (관심있는 사람들이 던지는 질문) 그럼 학생들은 고등학생??? 나 : (반가워 하며) 저는 아이들이 20대가 되기 이전에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잘 찾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어릴수록 좋겠죠. 초등학생 나이부터도 생각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DISC, MBTI, 등등 진로적성에 관련된 검사를 체계적으로 하고 다 분석을 해주는 거죠. 그런 다음에 애들이 좋아할 만한 직업을 10가지 고르게 해요. 그다음에 10가지를 하나씩 맛보게 해주는 거죠. 현장에서 일주일이든 한달이든 체험을 시켜요. 그리고 '에이, 이건 생각보다 아니었네~~'하는 것을 다 걸러내고 '이건거 같다!!'고 생각하는 3개를 뽑은 후에 그 세가지를 1년씩 체험하게 해서 최종 하나를 고르는 거죠. 코치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갖는 확신은요. '누구나 자신의 길을 찾으면 누가 방해해도 놀라운 능력으로 그것을 해낸다'라는 거예요' 그리고 아무리 특히한 분야라도 전세계를 뒤져보면 그것을 가르쳐주는 곳은 있거든요.
누군가 : (침을 조금 닦아낸 후에) 아~ 상당히 구체적인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 그런데 확실히 돈은 많이 들겠다. (이제는 돈 고민을 제대로 해준다.)
나 : 제가 비즈니스 코칭과 트레이닝을 하는 이유가 이거예요. 비즈니스 코칭을 10년 하면 제 고객중에 탁월한 경영자가 많이 나오겠죠? 그럼 10년후에 그분들에게 돈과 재능중 하나를 기부하시라고 할거예요. 100억벌던 분이 1,000억이상을 번다면 흔쾌히 기부하시겠죠? 그리고 은퇴하시면 학교를 운영하실 수도 있구요. 그리고 저는 나이 먹으면 학교 수위실에 근무할 겁니다. 내이름 알릴려고 학교설립하는 것도 아니고 .. 오히려 고객이 되는 학생들과 제일 가까운 곳에 있고 싶어요.
누군가 : 꽤 확실한 계획이시네요. 그럼 10년후에 하시는 거예요? 나 : 네, 그전에 시작은 하겠지만 본격적으로 건물 완공하고 하는 것은 2022년 이예요. 그리고 재능을 찾은 애들이 사회에 나갈때 쯤이면 기업 스폰서 연결하는 비즈니스도 만들어 볼까해요. 예를 들어 박세리같은 잠재력을 가진 친구가 있는데 아빠도, 연줄도 없다고 생각해 보세요. 개인이 스폰서링을 받는 건 어렵잖아요. 그래서 그런애들을 큰 기업하고 연결시키는 사업해볼려구요. 잘되면 회사도 대박, 개인도 대박, 나도 대박(?? ㅋ)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휴~ 글로 쓰려니 힘들다. 다음에는 음성으로 녹음을 해봐야지.
지금 나는 그 길을 향해 가고 있다. 그것도 잘~ 가고 있는듯 하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꿈을 성취했을 때의 예상되는 기쁨보다 그것을 향해가는 지금의 삶이 행복하다는 것이다.
삶의 길에서, 또 훌륭한 인연들을 만나게 될 것을 알고 있다.
지금의 내 곁의 인연들이 바로 꿈을 통해서 만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