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외국어를 잘하는 사람은 항상 존재한다.
왜?? Native가 존재하기 때문이고, 해당 지역에 오래 산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경험하면서 느낀 '외국어를 잘하는 습관'을 정리해 본다.
1. 완벽함을 버려라
한국인이 Speaking에 약한 가장 큰 이유는 본인의 뇌가 '완벽함'에 얽매여 있기 때문이다.
글이든 말이든 틀릴것을 각오하고 많이 '내뱉고 표현'해야 한다.
Konglish도 말해 버릇해야 고쳐질 기회도 더 많이 갖게 된다.
2. 기본은 철저히, 응용은 다양하게
어떤 언어를 배우든 기본이 되는 것은 철저히 학습해야 한다.
그 다음에는 노래, 영화, 드라마등 다양한 소스를 활용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
영어는 기초문법과 발음, 중국어는 발음과 성조(매우 중요), 일본어는 기초문법과 한자가
상대적으로 중요하다.
3. 반복의 힘을 체험하라
군대에 가면 툭! 건드리기만 해도 "이병 아!무!개!"라고 하게 한다.
이것은 반복훈련을 통해 나온다. 외국어도 반복훈련이 중요하다.
알다시피 어떤 언어든 자주 쓰는 표현과 단어는 정해져 있다. 그 패턴에 해당하는 것은
철저히 반복훈련해서 몸과 입에 배어 있어야 한다.
4. 소통하라
언어는 '소통을 위한 도구'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한국인은 책과 씨름(!)을 하는 편이다.
책만을 볼것이 아니라 외국인 친구를 찾거나 영어 관련 클럽에서 대화하라.
경복궁등의 관광유적지에만 가도 외국인이 많이 있다. 필요한 것은 약간의 용기다.
5. 아마추어 연기를 하자
언어에는 고유의 사고방식, 행동양식이 녹아있다.
연기자가 되어 그들의 말투, 제스처, 억양을 따라하라.
6. 컨텐츠를 가져라.
말을 할 줄 아는 것만으로는 소용이 없다.
본인의 전공, 관심사를 중심으로 관련 기사를 읽고, 글을 쓰고, 대화를 나눌수 있어야 한다.
언어는 도구지 목적이 아니다. 자신의 컨텐츠를 계속 쌓아가라.
7. 즐겨라
외국어는 '잘한다'는 개념이 없다. (네이티브보다 잘할 수 있는가?)
외국어를 할줄 알면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물론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전투적으로 하지말고 일상에서 항상 즐겨라.
24시간 중 활동하는 시간이 14시간이라고 치면, 즐기는 사람은 14시간에 가깝게 외국어를
접하고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은 기껏해야 3~4시간이다.
누가 더 잘할지는 뻔한 것이다.
'학습'에 해당되는 글 22건
- 2010/05/29 외국어를 잘하는 7가지 습관 (2)
- 2010/05/29 창의적 교수법 - 학습의 7가지 원칙.
- 2010/05/28 군자 삼락, 천하의 영재를 얻어 교육하는 즐거움
- 2009/12/03 학습법18) LEARN & PLAY.
- 2009/12/03 학습법 17) 스터디 맵을 그리자.
- 2009/11/19 학습법16) 편안한 소파 vs 불편한 책상?
- 2009/11/19 학습법15) 학습 환경 이야기
- 2009/11/19 학습법14) 휘이~ 내가 민감한 감각
- 2009/11/19 학습법13) 내 스타일 계속 - 메타 프로그램
- 2009/11/14 영화 ACCEPTED, 두번째 소감
이제 다섯번째 쯤 읽는걸까?
밥파이크의 창의적 교수법을 어제와 오늘에 걸쳐 한번 더 읽었다.
한국에서의 출간은 2004년이지만 원저는 훨씬 전의 것이다. 하지만 지금도 유용하게 쓸수 있는 소중하고 독창적인 방법들이 많이 들어 있다.
강사는 사람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학습하고 실천해야 한다.
강사의 입에서 나온 한마디가 많은 사람의 삶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의 지루한 학습방식에 지쳤던 나에게도 이 책은 너무도 큰 도움이 되었다.
이제 여러번을 읽고보니 이미 책에서 제시한 것들은 많이 적용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더 비중을 둘것은 나의 것을 더 많이 만들어서 적용하는 것이리라.
학습의 7가지 법칙 (밥파이크의 창의적 교수법, 김영사)
1. 가르치는 사람의 법칙
학습자는 머리로만 아는 사람이 아니라 가슴으로 아는 사람에게서 배우고 싶어한다.
강사는 가르치는 것을 개인적으로 적용해 본적이 있는가?
2. 배우는 사람의 법칙
말을 물가로 몰고 갈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수는 없다.
교육이 참가자에게 어떤 유익이 있는지 확실히 한다.
3. 언어의 법칙
학습자가 이해하기 쉬운 언어를 활용해야 한다.
4. 학습의 법칙
학습자가 기존에 알고 있는것에서 시작한다.
5. 교육 과정의 법칙
학습자 스스로 동기부여 되도록 열정을 보여줘야 한다.
즉, 스스로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6. 학습 과정의 법칙
최대한 많은 감각을 동원해서 행동을 하도록 해주어야 한다.
7. 복습과 적용의 법칙
배운것을 어떻게 적용하겠습니까? 라고 물어보라.
프레젠테이션 월드2010행사를 마치고 연사님들과 함께 저녁 겸 파워피티 10주년 축하 자리를 가졌습니다.
'풍류일가'라는 회사를 세우고 문화 마케팅에 전념하는 김우정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의 목표인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역시 풍류를 하는 사람인지라 '군자삼락'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군자의 세번째 즐거움, 천하의 영재를 얻어 교유하는 것.
내가 생각하는 영재는 지금의 '공부'라는 틀에 익숙한 것보다는 자신의 고유한 재능을 발휘할 준비가 된 사람.
내가 생각하는 교육은 가르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깨치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모든 활동.
한자로 벽에 써붙여 두니 왠지 그럴듯 해보이는군 ㅋㅋ
君子有三樂 而王天下 不與存焉(군자유삼락 이왕천하 불여존언)
父母具存 兄弟無故 一樂也(부모구존 형제무고 일락야)
仰不愧於天 俯不怍於人 二樂也(앙불괴어천 부부작어인 이락야)
得天下英才而敎育之 三樂也(득천하영재이교육지 삼락야)
군자에게는 세가지 즐거움이 있는데, 천하의 왕이 되는 것은 그것에 포함되지 않는다.
부모가 모두 살아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 첫째 즐거움이고,
우러러 하늘에 부끄러움이 없고 구부려 사람에게 부끄럽지 않은 것이 두번째 즐거움이고,
천하의 영재를 얻어서 교육하는 것이 세번째 즐거움이다.
집중이 안되거나 기분전환이 필요할때 또는 활동적인 학습환경을 만들고 싶을때는 언제든지 들고 나갈 수 있는 학습도구를 챙겨두자. 아주 짧은 여행을 계획하듯 평소 가고 싶었던 곳에 가서 간단한 학습을 병행하고 오면 학습과 놀이가 분리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게되고 또한 기분전환과 높은 기억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싱글일때는 자전거 타고 한강가서 혼자 책읽고 나름 재미가 많았는데... 이제는 애기와 함께 씨름하며 공부를 해야한다. -_ㅡ;;;; (그 내용도 연재 예정)
갑자기 글을 쓰다가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통역을 잘하는 찌질이 캐릭터 병사를 찾아갔을 때 그 친구가 타자기를 갖고 출전(!) 하려는 장면이 떠올랐다. 그때 톰행크스 (중대장)가 들어서 보인것은 연필 한자루.. 찌질이 캐릭터 (이름이 업험!)가 OK 하며 군말없이 따ㄹ라갔다는...
출처 FLICKR.COM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말은 전투를 하거나 경영을 할때 적절한 위치에 적절한 역량을 가진 인재를 배치한다는 말이다. 우리가 활용하는 장소에 대해서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장소마다 학습 유형상 적합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있다는 뜻이다. 예를들어 참고서를 참조해야하는 공부의 경우 두꺼운 참고서를 꺼내어 보기 힘든 장소라면 아무리 애를 쓰더라도 공부가 쉽지 않다. 필자도 이전에 지하철에서 두꺼운 전공서적을 본 적이 있는데 시험을 앞에둔 아주 급박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능률이 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어떤 학습을 하는데는 여기가 효과적이라든가 또다른 이런 학습법에는 여기가 효과적이라든가 하는 전략을 세워둘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다른 학생들보다 공부하는 방법에 능숙하여 탁월한 성적을 내는 학생이 있었다. 그 학생의 비결은 스터디 맵 이었다고 한다. 즉 집주변이나 아르바이트하는 장소 주변의 지도를 직접 만들어 들고 다니면서 최적의 환경을 주도적으로 찾았다는 것이었다. 그 지도에는 어디에 커피 전문점이 있고 도서관이 있으며 공원은 어디에 있는지가 세밀하게 기록되어 있다.
‘어학은 공원에서 쉬면서, 리포트는 도서관에서, 노트 체크와 독서는 커피전문점에서’ 하는 식으로 목적에 따라 세밀하게 여러 색으로 구분해 두었다. 자신의 움직임에 대한 동선을 파악하고 추가적으로 활용한 공간 후보지를 선정하고 나면 스스로도 스터디 맵을 그려볼 수 있다.
(마인드맵은 여기서 말하는 스터디맵과 다르다. 물론 마인드맵의 형태로 그릴수는 있지만...)
출처 FLICKR.COM 2006년 2월 7일에 moriza님이 업로드 하셨습니다
완전한 자유직업을 가지지 않은 이상은 누구나 나름대로 일정한 패턴의 움직임이 있다. 통상적인 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다음과 같은 패턴으로 움직일 것이다.
'등교 또는 출근 -> 점심시간 -> 퇴근 또는 모임(또는 도서관) -> 귀가 -> 집'
이동하는 공간별로 유용한 형태의 학습을 아래의 예시로 알아보자
개인적인 이야기 - 책상앞에 앉아서 책을 펼치는 것만 공부가 아니다.
한때 나는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뭔가를 항상 해야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 ‘뭔가’는 가장 익숙했던 책을 읽는 것이었는데 책을 계속 읽으면서도 오히려 마음이 편하지 않음을 느꼈다. 나중에 알게된 것이지만 책상에 앉아 책을 본것은 내면에 있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의해서 기계적으로 앉아 있었던 것이지 진짜 성장을 위한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을 알게된 이후로 관련된 사람들을 만나고 TV와 신문에서 현실적인 정보들을 접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그렇게 하다보니 삶도 다양하고 재미있어 졌을뿐만 아니라 실제로 쓸모가 있고 더 기억이 잘되는 지식과 지혜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책은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하지만 그 하나에만 집중하면 오히려 현실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책을 펼치고 있어야 안심이 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학습이라는 것의 본질을 이해하면 아주 많은 형태의 학습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대학 3학년인 유정리군은 20분을 걸어서 학교에서 귀가한다.
이제 서서히 앞날을 준비해야겠다는 약간의 위기감으로 집에서 복습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집에 들어서지만 그 결심은 항상 무너지고 만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최근에 아버지가 장만한 40인치 TV와 홈시어터, 그리고 편안한 소파의 유혹이 너무도 강렬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학교공부가 피곤한 것이기에 몸은 편안한 소파에 뉘이고 손을 자연스레 리모콘으로 간다. 때마침 재미있는 방송프로그램이 시작하고 그것을 보다보면 한시간이 훌쩍 넘어간다. 다른곳은 뭐하나 싶어 틀어보면 또 괜찮은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다. 어느덧 퇴근하신 아버지와 함께 시사프로그램까지 보고나서 야참을 먹고나면 오늘의 일과는 끝나고 처음에 마음먹었던 복습은 내일 아침으로 미루어진다. 야참먹고 늦게 잠을 청한지라 아침에 일찍 일어날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a. PPP (Pain & Pleasure Principle)
- 인간은 기본적으로 즐거움을 추구하고 고통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어느쪽이 더 강한지는 앞서 메타프로그램에서 확인을 했다.)
당신이 생활하고 있는 환경을 한번 점검해보자. 단순하게 보았을때 공부를 하는 환경과 놀기위한(?) 환경중 어느쪽이 더 매력적이고 즐겁게 보이는가? 예를 들어 공부장소의 대명사인 책상을 한번보자. 어쩌면 당신의 책상위에는 어제 벗어놓은 옷, 주머니에서 꺼낸 잡다한 물건들, 공부와는 상관없이 어지럽게 올려져 있는 책들이 각자의 특이한(!) 무질서속에 어두운 조명을 배경으로 모여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조금 나은 경우라면 책상위에 잡다한 것은 없으나 밝지 않은 조명과 불편하고 딱딱한 의자가 놓여있어 한시간만 앉아있으면 눈이 따끔거리고 허리가 슬슬 아파올지도 모르겠다.
반면에 TV가 놓여있는 곳 (주로 거실이겠지만)을 보자. 어쩌면 여기에는 따뜻함을 확보해주는 담요 또는 편안한 소파, 그리고 언제든지 당신의 명령을 기다리는 리모콘이 상시대기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편안함과 즐거움이 확보된 바로 이 공간에서 당신은 쉽게 TV를 켠후에 몇시간을(?) 보내다가 전원을 끌까말까 큰 용기를 내야하는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몸은 의식의 의지력 보다는 그보다 깊은 곳에 존재하는 무의식중이 움직인다. 고통과 즐거움을 연결시킬 수 있는 환경을 PPP개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그렇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다는 말인가? 위의 글을 잘 읽고 이해했다면 알것이다. (쎈쓰쟁이 우후훗!!)
뻔한 얘기가 되겠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지는 다음회에서...
이제는 성공한 경영자가 된 제이미는 오늘자 신문에서 또다시 발생한 할렘에서의 흑인 폭동을 보면서 마음이 착잡했다. 눈을 감으니 자신이 바로 그 할렘가에서 생활했던 때가 떠올랐다.
제이미에게는 위로 세명의 형과 아래로 여동생이 있었다. 대부분이 그렇듯이 제이미의 부모님도 이웃들과 다름없이 공사장의 일용직이나 공장직원으로 일을하며 푼돈을 모아 아이들을 키웠다. 제이미는 어릴적부터 재능이 많다는 말을 들었지만 그것을 키워나갈만한 환경에 있지를 못했고 항상 그런 현실을 불평하면서 살았다. 제이미는 17살이 되던해, 우연히 보게된 TV의 내용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TV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을 주제로 일종의 토크쇼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었다. 무언가에 홀린듯이 제이미는 그 내용에 빠져들었고 중요한 사실을 하나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의외로 적지않은 유명인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성장했다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제이미에게 있어 환경상의 진짜 문제는 돈이 없거나 나쁜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내뱉는 ‘부정적인 말과 사고방식’ ,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따라하는 환경’ 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때 이후로 제이미는 ‘할렘에 사는 니거(nigger)가 무슨 공부가 필요해!’, ‘어차피 해봤자 안될게 뻔해, 세상에는 믿을놈이 없거든’이라는 주위의 부정적인 말들에 귀를 막고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통해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키우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쉽지 않았다. 가장 가까운 가족들에게서 들려오는 부정적인 말들과 살인사건으로 비어버린 옆집, 그리고 긍정적인 사고를 고집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좋지 않은 일들은 제이미의 꺠달음이 단순한 오해는 아니었나 하는 후회를 하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제이미의 노력은 1년이 거의 다되어서야 나타나기 시작했다. 일부러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끊고 성공한 흑인 위인들과 이메일로 교류를 하고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하면서 제이미의 생각은 바뀌어 가기 시작했다.
그 믿음을 가지고 제이미는 조그마한 회사에 취직을 했고 20여년에 걸친 노력으로 제이미는 자신이 어렵게 취직한 회사를 키워 CEO가 될 수 있었다.
다음회부터 연재
세부감각의 활용은 동기부여와 실제 학습 두가지 측면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
영어학습을 예로 들어보자
시각
: 눈을 감고 자기가 원하는 멋진 장소를 떠올린다. 외국인과 함께 있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우아하고 자연스럽게 제스처를 취해가며 대화하는 모습을 그려본다. 단어를 기억해야 한다면 그림이 삽입되어 있는 단어로 연상기억을 하면 좋다.
청각
: 목소리가 맘에드는 외국인 배우나 아나운서를 정하고 그 사람의 목소리를 최대한 흉내내본다. 흉내를 내면서 그 사람과 같은 멋진 목소리를 청각으로 상상한다. 단어나 책의 내용을 기억한다면 그 내용을 스스로 녹음해서 듣고 다니면 뚜렷한 효과가 있다. (단 본인의 발음수준은 어느정도 검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체감각
: 외국인과 성공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악수나 포옹을 하는 장면을 느껴본다. 단어를 외울때도 동작을 같이 작게라도 따라하면서 외우면 빠르다.
* 신체감각 성향을 가진 사람은 교실이나 책상에서 책을 보며 하는 학습이 가장 안맞는 유형이다. 따라서 이들은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유형에 맞지 않는 학습방식을 강요당하여 자신의 잠재력을 무시하고 사는 경우도 적지 않다.
따라서 자신의 메타 프로그램을 의도적으로 바꿀 필요없이 그것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면 된다.
a. 즐거움 추구형, 고통회피형
이미 알아챘겠지만 전자는 즐거움 추구형, 후자는 고통회피형이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위기의식을 가질 때 무언가를 해야한다는 것을 절실하게 느낀다. 그 강도가 강할수록 실천에 대한 의지가 강해지는 것이다. 반면에 어떤사람은 때로 다른 사람들의 눈에 한심하게 보일정도로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한다고 고집을 부린다. 그런데 이런 사람은 제대로 한 분야를 찾게되면 아주 무서운 집중력을 보인다. 이해가 안간다면 PC방에 가서 눈에 레이저를 쏘면서 게임에 집중하는 청년들을 보시라.
즐거움 추구형은 자기 스스로가 방향성을 찾지 않으면 그냥 일시적인 즐거움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신을 흥분하고 즐겁게 만들어 주면서도 도전적인 분야를 찾아야 한다.
b. 내부판단기준, 외부판단기준
내부 판단 기준을 가진사람은 자아가 강한편이어서 주위의 시선이나 의견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따라서 자기의 의지에 따라 소신을 가지고 앞을 향해 나아가는 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해당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등에는 귀를 기울이고 방향성을 잘 잡지않으면 다소 잘못된 방향으로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DISC유형상으로는 C형에게 이런 유형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반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부 판단 기준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무엇인가를 할 때 '주위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에 상당히 관심이 많다. 이런 사람들은 학습한다는 것을 주위에 많이 알려놓은 후에 자신이 나태해 진다고 생각할때 주위 사람들에게 테스트를 해달라고 미리 요청하는 식으로 해서 학습의 효율성을 지속할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주변의 말을 의식하다보면 서로 다른 내용의 조언을 혼란스럽게 받아들여 방향성을 결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인간은 '왜?'에 스스로 답할 수 있을때 진정으로 학습한다.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왜 그일을 하는지, 당신이 학생이라면 왜 그 공부를 하는지 자신있고 명확하게 대답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것이 본인이 원하고 꿈꾸는 것인가?
자신이 왜 그 일을 하는가를 깨닫는 순간부터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된다. 예를 들어 헐리웃에 카메라 감독이 되겠다는 꿈을 품었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영어공부를 하고 카메라를 공부한다. 외국인을 쫓아다니고 KBS를 기웃거리는 등 누구도 상상하지 못할 기발한 아이디어로 원하는 것을 이룰 방안을 모색한다.
'공부해야지' 할때 '공부해!!'라는 엄마의 잔소리를 들었을때를 기억하는가?
"왜"를 먼저 찾고 "어떻게"를 생각해야 한다.
* 당신은 충분한 경험을 자발적으로 했는가?
EBS '삼국의 거상'이라는 다큐멘터리에 중국 회사의 사장 인터뷰가 있었다. 그는 20대에 이미 엄청난 부자이면서 기업가가 되었는데, 10대때 중국 전역을 여행하면서 사업 기회를 엿보았다고 한다.
그래서 오토바이 가격이 중국 북부와 남부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을 알고 과감히 투자를 했고 성공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한다.
교실에서는 듣는 지식과 약간의 경험은 개인에게 제한된 유익만을 준다. 자기가 실제로 발로 땅을 밟아보고 낯선 이들에게 용기내어 말을 걸어보고, 사람과 사물을 보는 안목을 키우는 것들... 이런 기회를 학교는 제공하지 않는다.
수학여행을 기억하는가? 지금은 모르겠지만 내가 알기로는 수학여행에서 선생님들의 최대 관심사는 '문제없는 안전한 여행'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학생의 추억속에는 버스에서 자고 여행지에서 사진 잠깐 찍고 또 버스에 타는 60~70대 어른이 관광하는 것 밖에 없는지 모르겠다.
30대 직장인에게 물어보면 '내가 뭘 원하는지조차 모르겠다'는 말을 많이 한다. 왜?? 가장 큰 이유는 지금까지 다양한 경험을 해보지 않았기 떄문이다. 토익과 학점은 아쉽지만 경험과는 거리가 있다.
* 용기가 필요하다.
거창한 용기가 아니다. 바로 지금부터 내가 원하는 삶을 설계하기 위해 작은 용기를 낼 필요가 있다.
부모님과 사회의 요구에 단호하게 No! 할수 있는 용기부터, 본인이 원하는 것에 고집스럽게 Yes!할수 있는 용기, 어려움에 처했을때 전문가나 후원자에게 가서 말을 걸수 있는 용기!!
수많은 사람들이 취업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채용 담당자의 입장에서는 '고만고만'한 고학력자들이 많이 있다. '고만고만'은 수준이 낮다는 뜻은 아니다. 비슷하게 찍어져 나온 인재가 워낙 많이 있다는 뜻이다. 지금까지의 방식은 비슷하게 찍어져 나와도 예쁘게 잘나오면 선택이 되는 방식이었다. 지금의 문제는 비슷하게 , 예쁘게 찍어져 나오는 경쟁자가 많다는 뜻이다.
'다르게, 약간은 덜 예쁘게' 나오는 인재는 여전히 많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