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기업 대상으로 강의, 코칭을 하고 있습니다. 프레젠테이션, 혁신과 창의력, 커뮤니케이션, 코칭, 멘토링 강의를 합니다.
PeterHan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구라, 야부리, 프레젠테이션?

2012/01/27 11:30 | Posted by PeterHan

Rhetoric is the art of ruling the minds of men.
Plato
수사학(=말빨)은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는 예술이다.
플라톤

교언영색 [巧言令色]  - 논어  
교묘한 말과 알랑거리는 얼굴. 
   
巧 : 공교로울 교 / 言 : 말씀 언  /  令 : 하여금 영  / 色 : 빛 색

《논어(論語)》의 〈학이편(學而篇)〉 〈양화편(陽貨篇)〉에서 공자가 거듭 말한 것으로 "교묘한 말과 아첨하는 얼굴을 하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 적다(巧言令色鮮矣仁)"는 뜻이다. 즉, 말을 그럴 듯하게 꾸며대거나 남의 비위를 잘 맞추는 사람, 생글생글 웃으며 남에게 잘 보이려는 사람치고 마음씨가 착하고 진실된 사람은 적다는 뜻이다.
[출처] 교언영색 [巧言令色 ] | 네이버 백과사전


빈수레가 요란하다. - 한국속담




 

야부리  <-- 어원불명..... 

구라

1 .‘거짓말’을 속되게 이르는 말.
내 비록 건달 밥 먹으면서 잔뼈가 굵었지만 지금까지 구라는 안 치고 살았어요.출처 : 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2 .‘이야기’를 속되게 이르는 말.
어차피 잠자기는 글러 먹은 거니까 구라나 풀자고.출처 : 이원규, 훈장과 굴레
3 .거짓이나 가짜를 속되게 이르는 말.
구라 약병은 작은 링거 병에다 소독 냄새가 나도록 약물을 섞은 맹물을 넣은 것이지.출처 : 황석영, 어둠의 자식들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는 유교적인 문화는 질서를 부여하기도 했지만 많은 부작용을 낳기도 했다. 
도올 선생의 논어 강의 (벌써 10년이 넘은 것 같다.) , 그리고 대학의 대학자 '남회근 선생'의 논어 강의를 보면 소위 사회의 '기득권'이 얼마나 유교를, 공자를, 논어를 자기들 입맛에 맞게 갖다 붙였는지 깜짝 놀랄 정도다. 

어쨌거나, 동양에서는 말 잘하는 것에 대한 '무의식적' 거부감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 같다.
강의를 시작하면 '프레젠테이션이 중요합니까?'라고 질문을 한다.  대부분은 중요하다고 답한다.  그리고 미래의 성공이나 생존에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럼 누구 한분 나와서 자기소개 해주시겠습니까?'라고 물어보면 아무도 선뜻 손을 들지는 않는다.  
'나대기 싫거나, 실수하기 싫거나, 쪽팔리기 싫거나'하는 등의 이유 때문일 것이다.

말을 잘하는 기술을 배울 때 가끔 실제로 물어오는 분들이 있다.
'근데요. 이렇게 말 잘해서 없는 걸 만들어내고 그러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교묘하게 말하는 기교로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는 분명히 존재한다.

'진국'인 사람이 말표현을 잘 못해서 묻혀 버리고, '사기꾼'이 구라와 야부리로 사람을 홀리고 이득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진국'인 사람이 있는 사실을 제대로 잘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   시간이 흘러 진실이 밝혀질 것이다.라고만 자위하기에는 묻혀지는 '진국'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당신이 진실한 삶을 추구하고 의미있는 일을 하고 있을수록 '표현하는 기술'을 익혀두어야 한다.
그건 사람들이 말하는 구라나 야부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한창훈 _ 코치, 전문강사.

저작자 표시 비영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트윗온에어를 알게 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한번 꼭 테스트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대구강의를 마치고 올라온 바로 그날 경북대학교 자기계발 동아리 DRAMA의 양승훈님을 만나 이야기를 하던 중 "이 이야기를 방송해 봅시다"에 뜻이 맞아 대화를 녹음해 보았습니다.

아이폰으로, 3G망을 활용, 고속터미널 지하 크리스피 크림 오픈 공간에서 녹음모드로 만든 자료입니다. (녹음할 당시 실시간 중계였고, 지금은 녹음된 버전입니다.)

제가 평소 생각하고, 떠들고(?) 다니던 이야기를 꽤 많이 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양승훈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아이폰을 사고 나서 페이스북을 더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과 소통하기에는 아무래도 페이스북이 좋아서 몇가지 인터페이스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싸이월드,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등 우리나라에 훌륭한 인터페이스를 가진 좋은 서비스가 많음에도 페이스북이 영어라는 플랫폼으로 세계인을 장악(??)하는 것은 별로 달갑지 않습니다만... 이런 경쟁자가 있어 우리도 더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최근소식은 주로 페이스북에 업데이트 하고 있으니 시간되면 놀러오세요.

www.facebook.com/peterhan365


저작자 표시 비영리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성공을 위한 글쓰기 훈련.

2009/12/28 20:11 | Posted by PeterHan
성공을 위한 글쓰기 훈련 
최병광 지음, 팜파스

2002년도에 나온 책이니 벌써 일곱살을 먹은 책이다.
하지만 좋은 것들이 원래 그렇듯 지금 읽어도 좋은 가르침을 주는 책이다.
카피라이터인 저자의 직관력이 번뜩이는 재미있는 책이다.

1. 좋은 글과 더 좋은 글
 -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 (이건 짐 콜린스가 한 말인데 여기에도 나온다.)
 - 사례) 화원 신장개업, 꽃을 사세요
      -> 아이와 함께 모차르트 들을땐 안개꽃 한다발.. 
      -> 아이와 함께 안데르센을 읽을 때는 책상위에 튤립 세송이를 꽂아 주세요.

2. 구체적인 소재를 통해 주제를 강조할 것
- 대통령의 벽돌 한장  (화장실 변기에 벽돌을 넣어 물을 아꼈던 박정희 대통령 이야기)

3. 포인트를 잡아 주자.
 - 취업율 78% vs 졸업할 때 웃자!
 - 아인슈타인은 젊어서 죽었다. (실제로는 76세에 죽었다. 젊은 마인드를 강조)

4. 오감을 자극한다.
 - 머언 곳에 여인의 옷 벗는 소리.  (설야의 한구절 김광균 시집, 와사등 발췌)
    * 의성어, 의태어를 맛깔나게 써준다.

5. 드라마를 만든다.
 - 어부 박씨의 정어리  (박씨의 정어리가 싱싱한 이유는 경쟁이 있기 때문..)

6. 대상을 지명하라
 - 총무부장님, 복사기가 돈을 먹나요?

7. 포지셔닝
 - AVIS 렌트카, 우리는 2등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노력합니다. "We try harder"

8. 문제를 지적하라
 - 그놈의 여드름 때문에 소개팅도 못 나가고..

9. 편익형으로 제목을 만든다.
 - 부산공장 생산원가 절감을 위한 방안  --> 5억원의 생산원가 절감 방안
     --> 5억원의 이익을 더 내겠습니다.
   * PT에서 강의하는 WIIFM (What's in it for me?  나에게 무슨 유익이 있는가? 의 관점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PT슬라이드라면 오프닝에 500,000,000 이라는 숫자만 슬라이드에 띄울 수 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토즈 비즈니스 센터는 1인기업을 위한 공간이기도 하고, 여러명이 있는 작은 규모의 회사를 위한 공간이기도 하다.
1인 기업이 사업을 하기에는 최적의 공간으로 되어 있고, 게다가 분야별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초기에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www.tozbc.co.kr


마침 회사 사무실을 1월에 새롭게 정하기로 하여 잠시 공백기간이 있었다.
돈이 들기는 하지만 멋진 '토즈 비즈니스 센터'에 입주를 해보기로 했다.

아직 오픈 초기라서 사람들이 많지 않아 조용하고 아주 쾌적하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공용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전망이 너무 좋아서 일이 저절로 잘되고 비전이 생겨나는 느낌이다 .

공간과 커뮤니티만을 생각해온 토즈답다는 느낌을 여기저기서 받을 수 있다.

조금더 사용해 본 이후에 장단점을 한번 써볼 생각이다.


실내와 바깥이 함께 보이는 ..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 한남대교 방면을 찍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구의 로고, 밤에 더 멋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개인적으로 대니박 코치의 행보를 보면 참으로 감사하고 흐뭇하다.
그간의 노력과 겪어온 시간들을 대략 알고 있기에 지금의 모습이 더욱 안정되고 행복해 보인다.
무엇보다 세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그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
우리 제인이가 얼른 커서 아빠한테 시간을 조금 더 줘야할텐데.. ㅋㅋ

삼성 SDS 멀티캠퍼스에서 메일이 왔다며 함께 가자고 했다.  의식코칭이라는 영역을 기업에서 관심을 갖는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이라 생각하는데..
의식 코칭의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대니박 코치의 연구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티캠퍼스 입구의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멀티 캠퍼스에서는 다양한 교육이 상시로 이루어지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창의력은 엉뚱한데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일상 생활에서 "이게 너무 불편한데...."라고 자주 생각하는 귀차니스트의 머릿속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물론 창의력은 그냥 게으르게 살면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치열한 INPUT을 필요로 하기도 한다. (창의력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일반인들의 오해에 대한 해답이다.)

일본 사람들이 여러 기발한 일상의 발명품을 많이 만들어 내는데... 아래의 것들은 서양 문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느낌이다.  (골프도 그렇고, 와인도 그렇고..)

일상 생활에서 언제든지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같은 사물을 다르게 보려는 노력에서 비롯된다.




세계에서 가장 엉뚱한 발명품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만일 노벨상이 세계에서 가장 엉뚱한 발명품에게도 주어진다면, 강력한 수상 후보작들이 여기 있다. 미국 뉴욕 데일리 뉴스는 얼마 전 세계 가장 엉뚱한 32가지 발명품들은 선정,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첫 번째 발명품은 “팬티장갑.” 흰색 속옷과 똑 같은 형태와 재질로 만들어 졌다. 부드러운 순면 감촉으로 손을 보호할 수 있을 것 같으나, 다소 민망해 보인다. 또 다른 아이템은, 겉보기에는 평범한 와인 잔. 하지만, 이 한 잔의 글라스에 와인 한 병 전체를 담을 수 있다고 한다. 두 잔 이상을 마셨다간 건강을 해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자나깨나 골프생각 밖에 안하는 애호가라면 화장실용 골프 퍼팅 세트 구입을 추천한다.

또 집안일을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발명품도 있다. "고양이 발걸레"가 그것이다. 집안 청소를 사랑하는 애완동물과 함께 사이좋게(?) 나눠서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것 같다. 문제는 고양이가 본능적으로 자주 발바닥을 핥는다는 사실이다. 소개한 것 이외에도, 자동회전 스파게티 포크, 셀프 연주 아코디언, 훌라 의자 등 특이하고 기발한 발명품들이 소개됐다.

If there were Nobel Prizes for the weirdest inventions and gadgets, here are the would-be winners.


The NY Daily News has recently picked up some of the world’s stupidest inventions of all time.


The first nominee is the “Handerpants Glvoes” for those who would want to try on a pair of underwear on their hands to keep warm. They are just like tightie-whites of yours made with soft cotton, according to its description.


For a wine lover, there is a wine glass made that holds an entire bottle of wine. Surely, it is not recommended to pure yourself another glass.


"Potty putter,” is an invention for enthusiastic golf fans who are not satisfied with just reading a golf magazine while doing their “business.” With the toy putter, you can now ace your putting game while enjoying comport of your own toilet.


If you are tired of house chores, why not strap the “Cat duster slippers” on your cat’s paws? With this invention your kitty can help dust your floors as it stroll around. The downside is, however, you have to ignore the fact that they frequently lick their paws.


There is a plenty of other weird but funny inventions such as a twirling spaghetti fork, a hula chair, a self-playing harmonica and an umbrella rain tube etc.


To see the full list of the inventions go to--

http://www.nydailynews.com/money/galleries/most_inane_inventions__ever/most_inane_inventions__ever.html


By Oh Kyu-wook (kyuwook.oh@gmail.com)


Sunday, December 27, 2009   The Korea Herald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1969 Fairfax 병원

우울증으로 고생을 하던 ‘헌터 아담스’는 페어팩스 정신병원을 찾았다. 정신병원에서의 생활은 헌터가 기대했던 것과 너무나도 달랐다.
처음에는 정신병원에서 다른 환자들을 만나는 것이 무서울 것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사실은 환자들을 인격이 없는 기계와도 같이 대하는 의사들에게서 더 무서움을 느꼈다. 같은 병동에서 생활하는 루디는 있지도 않은 다람쥐가 무서워서 화장실을 가지 못하고 침대를 삐걱거리면서 헌터의 잠을 방해했다. 그래서 헌터는 루디와 함께 다람쥐를 박멸하기 위한 쇼를 한바탕 벌린다. 기관총으로 갈기고 아직 남아있는 잔당을 소탕하기 위해 ‘쾅~!!’ 하고 바주카포를 쏜다. 이제서야 안심을 한 루디는 무사히 화장실에서 일을 본다.
페어팩스 병원에서 있었던 이 경험은 헌터 아담스를 ‘친구 같은 의사’가 되겠다는 목표를 심어주었고 오랜 시간의 결실로 ‘게준하이트’(Gesundheit, 건강이라는 뜻의 독일어)의 설립자이자 ‘친구 같은 의사 패치 아담스를 탄생시킨다.                                                       
'영화 패치 아담스' - 아직 안보셨다면 꼭 한번 보시기를 권한다.



진정으로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What do you really want?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겠다는 각오를 하고 잠이 들지만 아침이면 어김없이 자명종 몇개를 잽싸게 꺼놓고 도로 편안하게 잠자리에 드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도 스키장을 가거나 놀러가는 아침에는 기특하게도 새벽에 눈을 뜨게 된다.
셀프러닝으로 학습을 하는 사람은 '전 역시 게으른것 같아요.'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라고 하면서 중도하차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것은 게으르거나 능력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이걸하지 않으면 안된다!!’라는 절박한 위기의식이나 '이건 정말 한번 해보고 싶었어!!’라는 욕구가 충분히 강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록키 시리즈로 유명한 실베스타 스텔론은 ‘록키’시리즈의 원작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었다. 자신이 만든 시나리오의 주인공이 되고 싶었던 그는 자신을 주연으로 써주는 것을 조건으로 자신의 원작을 영화화 해줄 것을 영화제작사에 요청했다. 하지만 키가 작았던데다가 인물이 그다지 좋지 않고 유명하지도 않은 그를 주연으로 캐스팅하겠다는 제작사는 없었다. 그냥 원작을 비싼 가격에 팔 수도 있었지만 그는 끈질기게 자기가 원하는 바에 동의해주는 제작사를 찾아내었고 결국 유명한 영화배우가 될 수 있었다. 많은 일들을 성공적으로 성취한 사람들은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도전했기 때문에 어느길로 가야 할지를 알았고 성취 했을때의 즐거움을 수시로 상상하면서 나아갔기 때문에 중간에 겪는 난관을 이길 수 있었다.
   

진정으로 무엇을 하고 싶습니까? 
   What do you really want?  


지금부터 아주 짧게 요즘에 많이 들었을 법한 이야기를 하겠다.
무엇이든 좋으니 노트나 기록할 것을 꺼내어 당장 원하는 것을 적어보라.   되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 얻고 싶은 것 무엇이든 좋다.   브레인스토밍으로 써라.  허황되게 보여도, 유치해 보여도 상관없다.    궁극적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생각나는대로 모두 적어보라.

...
...

웬만큼 적었다면 그중에서 학습할 필요가 있는 것, 누군가 (용기내어) 만날 필요가 있는 것, 그냥 해버리면 되는 것, 경험해야 하는 것들로 구분을 해보라.

특히 바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분명한 목표의식이 중요하다. (처음에는 거창한 것보다 달성하기 쉬운 것이 나을 수 있다.)
원하는 것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점은 (뒤에 나올) 다양한 스킬들을 잘 사용한 사람들이 아니라 분명한 목표와 그것을 이룰 수 있다는 내면의 믿음이 있었던 사람들이다.


www.peterhan.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바빠씨는 조급한 마음으로 시계를 들여다본다.
모처럼 큰맘먹고 등록한 영어학원은 7시부터 강의가 시작인데 팀에서의 회의가 좀처럼 끝나지 않아서 회의내용보다는 자꾸 시계에 눈이 간다.
간신히 회의가 끝나고 부랴부랴 업무를 마무리하고 버스에 몸을 싣는다. 항상 그렇지만 버스는 꽉 막혀있고 이제 학원 강의는 겨우 10분이 남아있다. 드디어 학원 도착!!   
15분이 넘어서 도착을 하고 나니 강의는 벌써 시작했다. 피로가 누적되어서인지 긴시간 버스를 타고와서인지 강의내용은 귀에 잘 들어오지 않은채로 1시간 반이 금방 지나갔다. 집에 들어오니 9시가 넘어 저녁을 먹고 잠깐 복습을 하고나니 시간은 무심하게도 11시가 넘어가 있다.
‘이렇게 살아도 되는건가? 그래도 그냥 아무생각 없이 살면 안되니까 열심히 공부해야지’라고 항상 마음을 다잡지만 김바빠씨에게 쉬운일은 아닌 것 같다.

박여유씨는 조금 늦게 퇴근을 하기는 했지만 편한 마음으로 집으로 향한다.버스 안에서 어제 녹음 편집했던 MP3를 들으면서 복습을 한다.
집에 들어가서 저녁을 먹으면서 가족과 이야기를 하고 깔끔하게 꾸며놓은 책상으로 자리를 옮긴다. 평소에 꼭 이루고 싶었던 영어실력 목표수준을 플래너를 통해 다시한번 점검하고 오늘 학습할 분량의 책을 학습한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을 메모하고 단어집을 정리한 뒤에 내일 출근길에 들을 MP3자료를 준비한다. 주말이 되어서 평소에 영어를 잘하는 친구 나유창군을 만나 이해가 안되서 메모해둔 부분을 물어보고 답을 얻는다.
 

학원을 다니는데는 돈과 시간이 든다. 하지만 좋은 학원을 골라 열심히 학습을 한다면 당연히 학원비 이상의 효과를 얻을수 있다. 하지만 종종 학생은 돈이 없어서라든가, 직장인은 시간이 없어서라든가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학원을 다닐 생각도 못하거나 학원을 다니더라도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셀프러닝 방법을 습득함으로서 스스로에게 최적의 동기부여 방법, 학습방법을 알 수 있게되고 나아가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자투리 시간을 내서, 또는 일상생활에서 학습을 생활화하는 커다란 자산을 얻을 수 있게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학원에 다니는 비용을 절약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학습도구와 동기부여 도구 (자기가 공부하는 언어권 여행, PMP, MP3 등)를 활용할수 있다는 것도 큰 즐거움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셀프러닝(Self-Learning) :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워서 진행하는 평생학습.  주로 미디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직장, 학교 생활과 병행하는 라이프 스타일.

구체적인 방법들은 계속 연재됩니다.

www.peterhan.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전문장인의 시대에서 프리에이전트의 시대까지
 
봉건시대 - 전문장인의 시대
1721년 독일
구두 만드는데 집중하던 슈마허는 기지개를 켰다.
이번에 만드는 구두는 하나의 공정을 하는데만 두시간 남짓이 걸리는데다가 꽤나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이었다. 슈미트에게 받기로 약속한 철제 연장을 받으려면 이번에 만드는 신발이 완성되어야만 한다.
그래도 3대째에 걸쳐서 구두 제작을 해온 노련한 슈마허는 꽤나 능숙하게 작품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지난주 축제때 과음을 했었는지 몸이 좀 좋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밀려있는 구두 반제품을 완성시키지 않으면 막내아들을 위한 슈나이더네 양복과 뮐러에게서 받을 밀가루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하고, 그동안 집사람의 푸념을 들을 용기는 없었다…
다행히 이제 제법 마이스터 수준으로 올라온 큰아들이 있어서 마음이 든든하다..

다음주에 있을 길드 모임에서는 마이스터 자격에 대한 협의가 있을 예정인데 이번에는 큰 아들을 데리고 가기로 했고 그 이후에는 영주님께 바칠 구두를 함께 만들어 볼 생각에 슈마허는 한껏 기운이 났다.

마이스터
독일에서 1953년도에 [수공업법]이라는 법률로 엄격하게 정해진 장인의 자격제도이다. 목수부터 자동차 정비공, 제단사까지 현재 전부 94종류의 업종이 그 대상으로 되어 있다.
마이스터제도란 그 직업분야에 관한 지식과 이론, 실전경험을 완벽하게 익힌 최고레벨의 장인을 뜻한다. 현재 마이스터가 되기 위해서는 의무교육을 마친 후 실재로 그 분야의 일을 하면서 직업학교에서 이론도 함께 배워야 하며 졸업 후에는 마이스터의 제자로서 3~5년간의 연수를 받고 국가 자격시험에 합격하여야만 한다.

전기 산업화 시대 - 대량생산 회사의 시대
1972년 일본,
이즈미는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기위해 허리를 일으켰다.
하지만 계속되는 작업라인의 흐름 때문에 허리를 펴고 계속 편하게만은 있을 수 없었다. 벌써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7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위로 갈길을 한참이나 많이 남아있다.
이즈미는 가끔 어렸을적 돌아가신 할아버지와의 시간들을 떠올리곤 한다. 할아버지는 동네에서 자전거를 가장 잘 만드는 기술자셨다.
이즈미는 할아버지가 손수 만든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다니면서 친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저녁이 되면 할아버지가 개발하는 자전거를 구경하고 일을 도와드리면서 나도 할아버지처럼 멋진 자전거 개발자가 될거라고 다짐하곤 했다. 하지만 이즈미가 대학을 졸업할 때 즈음에는 할아버지에게서 자전거 사업을 물려받은 아버지가 사업을 접으려고 하는 중이었다. 이제는 큰 자전거 공장에서 생산되는 자전거의 가격을 맞추기가 어렵다는 것이 아버지가 사업을 접는 가장 큰 이유였다.
이즈미는 처음에 그런 생각을 하는 아버지가 못마땅할 뿐더러 현실을 인정하기 싫었지만 실제로 동네사람들은 친근한 ‘이즈미 자전거’보다는 공장에서 30%도 넘게 값싼 자전거 갖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인정을 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은 계속 사업을 지속해서 유명한 수제 자전거를 만드는 곳도 몇몇 있지만 대부분의 개인 자전거 사업자들은 문을 닫은지 오래다.
이제는 대학을 졸업하고 회사에 취직을 하는 것이 당연하게 된 세상에서 이즈미 또한 그 흐름에 따를 수 밖에 없었다.
전문대학을 졸업한 이즈미는 자전거를 너무 좋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자동차에도 비상한 관심을 갖게 되어 결국 자동차 회사를 회사를 첫 직장으로 잡았다. 친구들이 그러하듯이 이즈미도 지금의 직장을 천직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가 넘쳐있었다.
이제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생산라인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곧 있으면 품질을 검수하는 기술직으로 옮겨갈 것이고 앞으로 65세까지 이 회사와 운명을 같이하여 성장한다는 생각을 항상 하기 때문이다.
‘하긴, 요즘 같은때에는 이렇게 회사를 열심히 다니면서 보람을 얻는게 낫지. 아버지가 혼자 사업하면서 큰 회사들의 싼 제품을 상대하기는 역부족이었어…’라고 생각하며 이즈미는 다시 라인으로 눈을 돌렸다..

후기 산업화 시대 - 대기업, 개인사업자 공존의 시대
1998년 미국
스미스는 올 한해 동안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스미스는 야근과 출장으로 찌든 삶을 살면서 아이들과 집사람에게 철저하게 외면 당하는 삶을 살았었다. 아침에 정신없이 차를 달려 출근하면 쏟아지는 문의 전화와 보고 서류에 파묻히게 되고 점심을 서브웨이 샌드위치로 때우면서 저녁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고 나면 피곤한 몸으로 다시 차에 몸을 싣는다. 피곤한 눈을 치켜 뜨면서 차를 몰아 집에 돌아오면 자고 있는 아이들과 불만에 찬 아내의 눈빛이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스미스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의 대화나 오랜만에 만나는 동창 모임에서 이야기를 들어 보아도 모두가 그렇게 바쁘게 살아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주택 전세를 위한 대출금도 그렇고 자녀 양육비용도 그렇고 스미스는 평화로운 가정의 유지를 위해서 지금처럼 열심히 사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지냈다.

그렇게 바쁘게 살던 스미스에게 4월의 어느 아침은 여느때와 달랐다.모든 것은 그대로였지만 느닷없이 듣게된 해고 통지는 정말 믿을 수가 없는 일이었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회사에 그렇게 충성을 해서 열심히 일했건만 돌아온 것이 겨우 핑크 슬립(Pink slip, 해고 통지서)이었다는 생각을 하며 스미스는 몇 달간이나 회사에 대한 배신감에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는 생각에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로 했지만 40대중반이 된 스미스를 환영하는 직장은 그리 많지 않았다. 여러가지 임시직 일을 하면서 스미스는 시대가 변했다는 것을 어렴풋이 깨닫기 시작했다. 긴 고민끝에 스미스는 독립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취업을 위해 전전긍긍하다가 깨끗이 포기하고 독립을 할 생각을 하니 오히려 의욕이 샘솟았다.

스미스는 대학때 정말 큰맘먹고 용기를 내어 일본에 다녀온 이후로 벌써 십몇년동안 일본 애니메이션을 열심히 보아왔다. 이렇게 재미있는 훌륭한 애니메이션을 사람들이 아직 잘 몰라서 즐기지 못한다는 것이 항상 아쉬웠는데 바로 이것을 사업의 기회로 만들어 보기로 결심한 것이다.  약간의 융자를 받아 캘리포니아에 작은 가게를 열고 평소에 오랫동안 사 모은 만화책과 비디오를 비치했다. 그리고 웹사이트를 만든후에 열심히 홍보를 하고 신작들은 직접 영어로 번역을 했다. 사실 재미로 하던 취미활동과 사업으로 하는 일은 많이 달랐고 여러모로 공부할 것이 많아졌다.  그래도 회사만을 위해 활용했던 경영과 마케팅 경험을 실전에 써먹기 위한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공부와 경험을 반복하니 의외로 재미도 있고 실제로 사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

처음에는 낯선 아이템이라서 될까하는 고민도 있었고 처음 몇달간은 어려움이 많았지만 6개월이 지나고 1년이 지나면서 고객의 증가와 함께 손익분기점을 넘어 수익을 내게 되었다.  이제는 제법 단골 고객들도 생겨나  주말이면 멀리 사우스 다코타에서 비행기를 타고와 스미스의 전문지식을 들을 정도의 열광적인 팬도 생겨나게 되었다.
아직도 안심을 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지만 이제는 어엿한 사업자로서 스미스는 즐거운 마음으로 만화책장을 넘기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정보화 시대 - 프리에이전트의 시대
2015년 한국
올해로 17살이된 수정이는 벌써 유명한 인터넷 사업자다.
초등학교4학년때 인터넷 UCC에 깊은 관심을 가지면서 수정이는 가족과 친구들을 총동원해서 스스로 제작한 시나리오로 단편 영화를 만들었다.
만들어진 UCC영화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거리로 떠오르면서 수정이와 영화 출연진들은 알게 모르게 유명인사가 되어 있었다.
영화에 출연한 친구들 모두 고화질 영상을 찍을 수 있는 휴대폰 단말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연출을 도와주는 친구들 몇명이 동시에 다른 장면들을 찍어 무선으로 영상을 바로 송부해 주었고 그 덕분에 UCC영화는 단 한달여의 편집으로 완성이 되었다. 다른 친구들이 대학진학과 나아가 취업을 위해 머리를 싸매고 공부하는 동안 수정이는 UCC
영상물을 제작하는 재미에 푹 빠진지 벌써 7년이 넘어가고 있다.
UCC를 많이 제작한 경험을 토대로 프로슈머들을 위한 공익광고에서 유료광고까지 영역을 넓혀 놓은 수정이는 이미 그 창조성에 대한 인정으로 어엿한 감독 대접을 받고 있다. 수정이는 대학을 준비하는 공부보다는 이미 온라인 대학에서 디자인과 경영학을 배워 사업에 접목시키고 있다. 인터넷 대부분의 컨텐츠가 영어라는 것을 일찍 알게된 수정이는 온라인 강의로 영어를 배우고 한국에 거주하는 영어권 친구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함께 대화하면서 영어실력도 키우고 자신의 사업에 대한 힌트도 얻는다.
 
이제 곧 영어로 된 UCC사이트를 개설할 준비로 한창인데 몇달후에 본격 런칭을 할 예정이다. 지난번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수정이는 ‘인터넷과 영어는 모든 싸움을 시작하기 위한 기본 장비라고 해야겠죠.’라고 말하여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봉건시대의 노동은 개인이 생산수단을 가지는 자영업의 형태가 대부분이었고 주로 직업을 물려받는 형태가 대부분이었다.
이 시대에는 폐쇄된 사회 영역에서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개인사업자로서 대장장이, 소작농, 길드에 소속된 장사꾼으로 돈을 벌었다.
자본, 노동집약적인 산업사회로 넘어오면서 개인은 대량생산을 하는 회사들과 경쟁을 하다가 결국은 자신이 쓰던 쟁기와 곡괭이를 버리고 거대한 생산라인의 일원으로 편입되어  경제생활을 영위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회사, 직원, 월급’의 개념이 생겨나고 사람들은 월급과 노동력을 맞바꾸는 형태의 일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되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이러한 경제체제로의 변모는 18세기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한다면 겨우 3세기(300년)에 불과하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산업사회에서 지식 정보화의 시대로 빠르게 이동하는 시기에 살고 있다. 재미있게도 ‘정보화’라는 말이 사용된지는 오래되었지만 그것을 철저하게 향유하고 새로운 부를 창출하는 인구는 아직도 절대적으로 적은 것이 현실이다.
앨 고어 부통령의 연설문을 작성하가다 부통령의 면전에 토할뻔한 경험을 하고 프리 에이전트가 된 다니엘 핑크는 미국 인구의 노동형태를 직접 발로 뛰며 조사를 했고 그 결과물로 첫 저서 ‘프리에이전트의 시대가 온다’ 에서 미국 경제활동인구의 40%가 이미 지식정보화 사회에서 새로운 형태의 개인 사업자인 프리에이전트로 활동을 하고 있다는 놀라운 통계 숫자를 밝혔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책과 책에 담긴 보고서의 내용이 2001년 5월에 세상에 나왔다는 것이다.
프리에이전트의 주요 생산 자원은 축적된 경험, 지식이고 생산도구는 딱 두가지, 휴대전화와 인터넷이다.  그들에게 있어 학습 및 생산 도구는 너무도 다양해졌고, 이른바 ‘디지털 유목민’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디지털 기기들이 속속 발명되고 있다.
 
프리에이전트(Free Agent)
말그대로 ‘자유 계약자’라는 의미로 다니엘 핑크가 이 단어를 유행시켰다.
큰 조직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오히려 1인 사업을 하거나 원하는 프로젝트가 있을때 자신의 재능을 빌려주는 형태의 수익활동을 영위하는 개인이다.  재능을 바탕으로 인터넷과 휴대폰이라는 강력한 마케팅 도구를 활용하기 때문에 이전과 달리 엄청난 부가가치를 내는 새로운 ‘초강대 개인’의 가능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생산자원’이다. 
지식과 경험이라는 생산자원을 충분히 가진 사람은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더 많은 부를 손쉽게 축적할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의미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www.peterhan.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전 1 2 3 4 5 ... 17 다음